혜화동성당 게시판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마태오복음 7, 6, 12 - 14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너희는 남에게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멸망에 이르는 문은 크고 또 그 길이 넓어서 그리로 가는 사람이 많지만 생명에 이르는 문은 좁고 또 기 길이 험해서 그리고 찾아 드는 사람이 적다."

◈ 예수님의 말씀대로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원하는 것을 내가 남에게 해주려면 무엇인가를 하지 않는 태도보다는 무엇인가 타인에게 해주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데, 그러자면 사랑과 희생, 봉사가 요구되고 당연히 자신의 생활은 힘들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행하여야 할 것은 내가 싫어하는 것은 남에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내가 원하는 바를 남에게 해주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라 하겠습니다.

나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무엇을 요구합니까? 그들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