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제가 잠시 바쁜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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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요한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지요? 저도 잘 ..아니 좀 다쳤습니다.
월요일 체육수업때 바목을 접질려서 그만... 일요일에 성당을 가지 않아서 벌을
받은거 같습니다. 발목을 다쳐서 월요일에는 학내 미사도 참여하지 못했구여.
나쁜일을 하면 벌을 받드시 저도 그런거 같습니다. 다른건 다 괜찮은데 수업이동
이 젤 고통 스럽습니다. 그래두 빠지진 않죠! ^^
오랜만에 들어오니 글들이 참 많이 올라와 있었어요. 진희 누나도 글을쓰구...
저만 힘들어 하는줄 알았더니, 모든 분들이 다 고민에 쌓여 있는거 같아요. 다들
가을을 타셔서 그런것인지... 걱정이 되는 군요.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인 중간고사가 시작됩니다. 저는 아마도 목요일이면 시험이
다 끝이 날것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목요일이나 금요일엔 서울에 갈 예정이구요.
주일에는 꼭 망우동 성당엘 가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용준이 형과 약속한 시간이 꼭
되거든요. 또 제 생각두 다 정리가 된거 같아, 그때면 맘편히 그곳에서 생활할수 있
으리라 봅니다.
새 신부님께서 오셨다던데 만나뵙구 싶기두 하구, 밍고형이랑 성가대분들이 열심히
준비하신 국악 성가도 열심히 따라 불르수 있게 되기를..히히~~~^^ 근데 넘 어려워
서 잘 못부를꺼 같아 밍고형~~~!!!
열심히들 생활하시려구 글을 올리시는 여러분들을 보면 정말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볼수
있겠금 해 주시는거 같아요. 그래두 넘 심각한건 싫어용~~~~
글구 선명아 니 홈페이지는 못 가볼꺼 같다. 나두 교양 컴퓨터 시간에 홈페이지 만들기를
배우고 있는데 어렵긴 하지만 잼있더라. 아직은 태그 사용에대한 전반적인걸 배우고 있어
서 만들기는 어렵지만 니것을 보고 참고 하도록 하지... 글구 열심히 수능 준비 하길...!!!
그럼 여러분들 다 잘 지내시구요. 2주후엔 꼭뵈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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