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망우동 청년은 꼭 모두보세요. 총회건 입니다.

인쇄

전상윤 [alto] 쪽지 캡슐

1999-10-15 ㅣ No.492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망우동 청년 여러분 !!!

저는 망우동성당 청년연합회장 전상윤 알베르또 입니다.

 

어느덧 99년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은총의 해인 2000년 대희년을 맞이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우리본당을 위하여 수고하여 주신 신부님과 수녀님, 사목위원여러분과 우리본당의 주춧돌 청년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미숙하였던 저였기에 여러분의 힘이 없이는 모든것을 할수 없었습니다.

 

쏟아지는 잠을 이겨가며 신앙 체험을 했던 청년 철야피정, 비록 적은 인원이었지만 주님의 은총으로 아무런사고없이 북한산을 등반했던 추억의 청년산악등반, 무더웠던 5월의 5지구 체육대회, 앞으로도 잊지못할 청년시절 노동의 결실 청년 노동캠프, 그리고 김정남 바르나바 신부님의 은경축 행사등..본당의 구석구석에 우리청년들의 땀과 노력과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배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우리의 곁에는 강석신부님과 청년 분과장님이 계셨습니다.

항상 청년과 함께하셨던 이분들께 청년을 대표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모든 일에 아쉬웠던 99년을 마감하고 청년연합회장으로서 마지막으로 앞으로 망우동 성당을 위하여 봉사할 2000년 대희년 청년연합회 차기회장을 선출하는 마지막 행사를 하고자 합니다.

 

 총회일자는 11월 14일 둘째주 주일이며 장소는 망우동 본당내에서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본당 청년활동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봉사자를 선출하는 일인 만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도와 열심히 활동한 배진희 안젤라와 각 상임위원여러분 그리고 해구형님과 옥수형님 그리고 베난시오형과 요즘은 잘 보이지않는 김정대 베드로 형님 ( 넘 많아서 전부 쓰려고 하다가 나이 많은 순으로 몇분만 적었사오니 이름이 없다고 너무 상심 하지 마세요)그리고 그외 모든 청년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구요. 앞으로 주님의 은총 가득가득 받으시구요. 대희년에도 땀흘리며 열심히 봉사하여 봅시다요.  

 

 

 

 

----------------------------- 아 래 -------------------------

 

주 제 : 청년연합회 총회 및 임원선출

일 시 : 1999년 11월 14일 (주일) 청년미사후

장 소 : 망우동 성당 대성전

대 상 : 망우동 성당 청년 전원

 

-------------------------------------------------------------

 

 

 

                         1999년 10월 14일

                                                   

                                    청년연합회장 전상윤 알베르또 올림

 

 

 

      

 

 

 



3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