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노파심에 한마디..하지만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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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sio38059] 쪽지 캡슐

1999-10-16 ㅣ No.493

여러분 안녕하세요? 베난시오 인사올립니다. <꾸뻑>

 

   이렇게 이 자리에 들어오게 된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제 완연한 가을이 왔습니다. 일단 인사는 해야죠?

 따스한 햇살은 어느새 어디론가 가버리고 아침,저녘

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감기가 걸리기 쉽습니다. 그러니 모두 몸건강하게 환절기를 보내시구요.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면 더욱 더 반갑겠지요? 너무 서두가

길어서 지우하셨죠? 미안미안.... 죄송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언제나 가을이 오면 우리는 단체장과

단체가 속해있는 청년 연합회장을 선출하려고 선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갈수록 모두가(나를 포함해서)

어떠한 감투도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단체장이나 그 외 간부를 맡는다면 자신의 개인적인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 해야한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다 이해하시죠?

결코 그 자리가 쉽거나 흔해보이는 자리는 아닙니다. 그런데

자신이 하기 싫으니까 나아닌 다른 사람에게 떠 넘기려는 생각은 좋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쵸?

 

망우동에서 활동하고 계신 청년 여러분!

우리가 뽑아놓은 그 사람은 나 대신에 어려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뽑아만 놓고 도와주지도 않는 사람은 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말 그대로 청년입니다. 모든것을 우리가 알아서 하는.... 그러나 ’귀찮고 성가스러우니까’’나 말고도 다른사람이 많이 있으니까?’ 또한 ’다른 사람 아무도 하지 않는데 내가 왜?’라는 생각은 하지 맙시다. 우리는 항상 행동뒤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모든것을

행동하기 바랍니다.

 

미안합니다. 여러분!

내가 이런말을 할 저격이나 있는지....아마(?)없지요?

여러분의 도움으로 올 한해도 많은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내년도 그 이후에도

여러분의 관심 많이 가지고 청년 연합회일을 도와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올 한해 고생 많이한 ’전상윤 알또’

청년중 연장자인 말구형옥수형께도 감사하는 인사는

꼭!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말이 많았지요? 미안미안....

 

청년 여러분 일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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