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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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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윤옥 [gracia2000] 쪽지 캡슐

2000-01-07 ㅣ No.2277

예전에 통신동호회에서는 글도 많이 쓰고 그랬는데, 왠지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은 부담스럽다.

 

그래도 가입하고 한번도 글을 올리지 않으면 제명당할꺼 같아서.. 헤헤

 

요즘은 학생들도 방학이고해서 참 한가로운 생활을 하고있다. 이게 얼마만의 여유로움인가.

 

그래서 아무것도 안해도 참 조타~

 

오늘은 올만에 평일미사를 드렸다.

 

성체 앞에서 조금 머무르고 싶었지만, 그러진 못했다.

 

왠지 성체 앞에 있으면 내 생활에 대한 반성도 하고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는거 같다.

 

예전엔 성당 나오기가 참 싫었는데 내가 굿뉴스에 까지 가입하면서 성당활동을 할지는 몰랐다.

 

2000년이 되었는데  어떤 새로운 마음가짐은 아직 갖지 못했지만, 무작정 열심히 살란다.

 

친구들에게 인사를 해야지~

 

먼저, 혜선아~ 혜선아~  무지 보고시퍼~~  *^^*

 

글구, 경미언니야~ 언니 이름도 한번 올려줬으니  성당에서 보면  친한 척해~

 

음.. 인사할 사람이 없군.

 

암튼, 모두 좋은 한 주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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