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박세웅 패트릭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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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재 [gangkang] 쪽지 캡슐

1998-11-25 ㅣ No.34

                         +주의 평화

세웅아! 오랜만이지. 오늘 주임신부님께서 너로부터 글이 올라 왔다고 하시기에

찾아 보았는데 실패하고 교육가서 찾았는데 타자를 워낙 잘(?) 치는 관계로 늦은

저녁에서야 책상에 앉았다.(내가 어떻게 자판을 두드리는지 안봐도 알겠지.)

       인내와 끈기로 또 하나 너에 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부끄러움도 멀리한채

자판과 씨름하고 있다. 너도 형태한태 들어서 알고 있겠지만 은영이에게 어려운

부탁을 하였단다.내년 중고등부 교감을 맡아달라고 하였는데 어려울 텐데도 도와

준다고 하는 말에....

너도 어서와 도와주기 바란다.

  언제나 건강하고 기쁘게 지내길 기도할께!

  아버지와 어머니께도 안부 전해드려라.다음에도 이자리를 통해서 만나자꾸나!

           세검정 성당 3층 독방에서 장요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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