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유머]장난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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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아무때나 전화를 건다..(이건 기본이다..) 이건 밤늦게 하는게 좋다... 전화를 걸었다가 신호가 2,3번 울리면 끊어버린다.. 그리고 한참 후에 집주인이 잠들었을 쯤 다시 2,3번 울리고 끊는다.. 아주 불규칙적으로 해야하므로 약간의 끈기가 필요하다.. 그러면 집주인은 한번 전화가 오자 한참 다음전화를 기다리다 잠들것이고 또 전화벨소리 듣고 깬뒤, 그 전화를 부셔 버릴 것이다..
2. 역시 아무때나 전화를 건다.. (아까 그집에 다시걸면 안될것이다.전화기가 부숴졌으므로..--;;) 누군가가 받으면 내가 먼저 "여보세요"를 외친다.. 그다음 아래와 같이 될것이다 나: 여보세요.. ? : 여보세요.. 나: 누구세요? ? : 당신이 걸었잖아요...! 나: 어허.. 이사람보게.. 당신이 걸었잖소.. ? : 이런 미친X을 봤나! 당신 누구야! 띠벌.. 나: 아니,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당장 안끊으면 신고해버린닷!! ? : 헉... 꼭 위와 같이 된단 보장이 없으니 약간의 연기력이 필요하다..
3. 언제나처럼 전화를 건다.. 누군가가 받는다... 그러면 나는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작게, 알아들을수 없을정도로 소곤소곤 얘기한다.. (아무내용이나 상관없다..) 그러면 반대쪽 사람은 그 얘길 들으려고 전화기에 귀를 바짝 붙일것이다.. 그때... 당신이.."악~~~!!!!!!!!!" 그 사람 기절한다..--;;
4. 이번엔 중국집에 전화한다.. 예를 들어 "홍콩 반점"이라고 하겠다.. 가게: 네, 홍콩반점입니다.. 나 : 예, 여기 "몽고반점"인데 짜장면 한그릇 빨리 부탁합니다.-.- ;;
5. 역시 중국집.. 가게: 네, 홍콩반점입니다.. 나 : 예, 여기 %#@^%*(@#!^&* 인데요.. 짜장면 두그릇이랑 짬뽕 세그릇, 탕수육 2그릇, 볶음밥 3그릇 먹는 꿈꿨어요~~ 하~~ 안녕~~
6. 여전히 중국집.. 우선 그 중국집에 가서 메뉴판을 모조리 외운다.. 그다음 전화한다.. 가게: 네, 홍콩반점입니다.. 나 : 예 , 여기 !!!$#^$%^(%@! 인데요.. 짜장면이랑 짬뽕이랑....(여기서 그 메뉴를 모조리 말한다) 탕수육이랑(이 때 주인은 열심히 적고있다..) 빼고 딴건 없어요?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수신자 : 여보세요? 송신자 : (아주 목소리를 깔고)아버지 계시니? 수신자 : 저어...안 계신데요....(아버지가 계신다구 하면 말짱 꽝 이니 끊을것) 송신자 : (아주 친근한 척)오호! 그래? 그럼 네가 첫째니? 둘째니? 수신자 : 둘째인데요...(만약 외동딸이나 아들이라면 얼버무릴 것) 송신자 : 그래? 이제 니가 몇 학년이더라? 수신자 : 네...중학교 1학년요.... 송신자 : 어머니도 잘 계시고? 수신자 : 네에...잘 계셔요... 송신자 : 목소리가 아주 의젓해졌구나! 그런데 이 아저씨 모르겠어? 수신자 : 네에...잘 모르겠는데요...(가끔 안다고 하는 이상한 애들 이있음....주의!) 송신자 : 그럼 메모 좀 남길래? 수신자 : 잠깐요, 펜좀 찾구요... 말씀하세요 송신자 : 음....아버지 오시면 장난 전화 왔다고 전해드려라. . . . . 장난 전화 하지 맙시다!!^^;
☞50원,100원,150원,200원으로 장난전화 하는법!!!
-50원
맨 처음 아무집이나 전화건다음, 목소리를 잘 가듬고는 이렇게 말한다... "여기.. 전화국이데.. 앗!! 잠깐만 끊지말고, 있으세요!!" 하고 자기는 끊어버린다! (멍청한 사람은 계속 들고 있겠지...)
-100원 역시 맨 처음 아무집이나 전화건다음, 목소리를 잘 가듬고는 이렇게 말한다... "전기공사인데, 30분 동안 전화받지 마세요!" 라고 말한후, 10분뒤 다시 전화를 건다. 이미 받지 말라고 했으니 아마 전화를 안 받을 것이다.. 그러나 계속 걸면 한번은 받을 것이다. 받으면 이렇게 말한다.. "받지 말라고 했는데 왜 받았어요!!"
-150원
또 역시 맨 처음 아무집이나 전화건다음, 목소리를 잘 가듬고는 이렇게 아무친구 이름이나 말한다... "저.. 여기 하영준집이에요?" 라고 말한다면 분명히 아니라고 말할것이다. 끊자마자 다시 그 집에 건다.. 그리고는 "저.. 여기 하영준집이에요?" 라고 말한다..그러면 역시 분명 아니라고 할것이다. 다음에 목소리를 조금 변조하여 이렇게 말한다.. "제가 하영준인데 계속 저한테 전화오고 있죠?"
-200원 이번에는 아무 중국집에 전화 걸고는 아줌마가 받으면, 이렇게 말한다.. "아줌마~~네??"
하고는 끊는다. 그리고는 다시 그 중국집에 건다음 아까 그 아줌마가 받으면, 이렇게 말한다.. "아줌마~~네??" 하고는 끊는다. 그리고는 다시 그 중국집에 건다음 아까 그 아줌마가 받으면, 그 아줌마는 짜증난 목소리로 말할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말한다.. "아줌마~~네??" 하고는 끊는다. 그리고는 다시 그 중국집에 건다음 아까 그 아줌마가 받으면, 그 아줌마는 매우 엄청나게 짜증난 목소리로 말할것이다. 그러면 먼저 배달이 되냐고 묻고, 된다고 한다면 무엇 무엇이 되는지 물어본 다. 그러면 이것저것 말할 것이다. 아줌마가 다 말하면, 이렇게 말한다..
"아줌마~~네??
어느날 밤 12시 정각에 전화벨이 울려 받았더니 한 남자가 다짜고 짜 "고구마원!"하고는 끊어버리는 것이었다. 세상에 별 사람이 다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도 같은 시간에 같 은 사람이 전화를 걸어서는 "고구마 투!" 하고는 그냥 팍! 끊어버리 는 것이아닌가. 그런데 그 다음날도 정각에 전화가 와서는 "고구마 쓰리!" 하고는 끊 는 것이었다. 이제는 도저히 더는 못참는다고 생각하고 다음날 전화가 오기를 기다 렸다. 아니나 다를까, 밤 12시 정각에 전화벨이 울렸다. 난 받자마자 소리 쳤다. "너! 죽을래? 너 또 "고구마 포!" 이럴려구 그러지!?" 그러자 그 남자는 이렇게 말하고 퍽! 끊어 버렸다. "감자 원!"
나: 340-00xx 따르릉~~~
어떤 남자애: 여보세요
나: 헉!헉!헉!!!
남자애: 누구세여?
나: 헉! 헉!
남자애: 누구야? 장난치지마!
나: 저 토낀데여.. 사냥꾼이 잡으러 와요--------뚝,,,끊는다
같은 전화번호로 또 한다
남자애: 여보세여..
나: 헉헉!! 저 토낀데여 또 사냥꾼이 와요~--------뚝!
또 한다
남자애: 야!!!!너 누구야!!!장난전화 하지마라!!이XX야!
나: 여보세요..(정중하게) 저 장난전화 안했는데여...
남자애: 예?--;; 예...죄송....누구세여?
나: . . . . . . . . .. 네...사냥꾼인데여..토끼 못보셨나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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