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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기 하 26장 1절~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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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kjs20] 쪽지 캡슐

2011-03-09 ㅣ No.13773

 
 
                    26장
 
            우찌야의 유다 통치
 
  1절:  유다의 모든 백성이 나이 열여섯살인 우찌야를 데려다가,
          그의 아버지 아마츠야의 뒤를 이어 임금으로 세웠다.
 
  2절:  아마츠야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든 뒤에,
          우찌야는 엘랏을 재건하여 유다에 복귀시켰다.
 
  3절:  우찌야는 열여섯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쉰두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여콜야인데 예루살렘 출신이었다.
 
  4절:  그는 자기 아버지 아마츠야가 하던 그대로,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다.
 
  5절:  우찌야는, 하느님을 경외하도록 가르쳐 준 즈카르야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하느님을 찾았다.
          그리고 그가 주님을 찾는 동안 하느님께서는 그가 성공 하도록 해 주셨다.
 
  6절:  우찌야는 출동하여 필리스티아인들과 싸워서,
          갓의 성벽과 야브네의 성벽과 아스돗의 성벽을 무너뜨렸다.
          그러고 나서 아스돗을 비롯하여 필리스티아인들의 지역에 성읍들을 세웠다.
 
  7절:  하느님께서는 우찌야가 필리스티아인들과 므운인들을 칠 때에 도와주셨다.
 
  8절:  그러자 암몬인들이 우찌야에게 조공을 바치고, 그의 명성이 이집트 국령까지 퍼져 나갔다.
          그만큼 그의 세력이 커진 것이다.
 
  9절:  우찌야는 예루살렘의 '모퉁이 문'과 '골짜기 문'과 '성 굽이' 에 탑들을 세우고,
          그것들을 튼튼하게 하였다.
 
 10절:  그는 평원 지대와 평야에 많은 가축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광야에 탑들을 세우고 저수 동굴을 많이 팠다. 산악 지방과 기름진 땅에는 농부들과
           포도밭 일꾼들을 두었다. 그는 땅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11절:  우찌야에게는 출전 준비가 된 전투 병력이 있었는데,
           서기관 여이엘과 행정관 마아세야가 사열한 수에 따라 부대가 편성되었다.
           그 전투 병력은 임금의 장수들 가운데 하나인 하난야의 지위 아래에 있었다. 
 
 12절:  용사 가문들의 우두머리 수는 모두 이천육백 명이었다.
 
 13절:  그들의 지위 아래 놓인 군사들은 임금을 도와 적을 무지를 막강한 전투 병역으로,
           삼십만 칠천오백 명이었다.
 
 14절:  우찌야는 전군에 작은 방패와 창과 투구와 갑옷과 활과 팔맷돌들을 마련해 주었다.
 
 15절:  그는 또 솜씨 좋은 장인들이 고안해 낸 것으로 화살과 큰 돌을 쏘는 무기를 만들어
           탑과 성 모퉁이 마다 배치하였다. 그러자 그의 명성이 널리 퍼져 나갔다.
           그가 이처럼 강하게 되기까지는 놀라운 도우심이 있었다.
 
 
            우찌야가 벌을 받다
 
 16절:  그러나 우찌야는 강해지면서 교만해지더니, 마침내 패악한 짓을 저지르게 되었다.
           그는 주 자기 하느님을 배신하여, 분향 제단 위에서 향을 피우려고 주님의 성전에 들어간 것이다.
 
 17절:  그때에 아자르야 사제가 주님의 용감한 사제 여든 명과 함께 뒤따라 들어가,
 
 18절:  우찌야 임금을 가로막고 서서 그에게 말하였다.
           "우찌야 임금님, 주님게 향을 피우는 일은 임금님께서 하실 일이 아닙니다.
           그 일은 향을 피우도록 성별된 아론의 자손 사제들에게 맡겨졌습니다.
           그러니 성소에서 나가 주십시오,. 임금님께서는 하느님을 배신하셨습니다.
           그래서 주 하느님께 영광을 받지도 못하실 것입니다."
 
 19절:  그러자 손에 향로를 들고 향을 피우려던 우찌야가 화를 냈다.
           그가 사제들에게 화를 내는 순간, 주님의 집 분향 제단 곁에 있는 사제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다.
 
 20절:  아자르야 수석 자세와 모든 사제가 그를 돌아보다가 이마에 나병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
           우찌야 자신도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주님께서 그를 치신 것이다.
 
 21절:  우찌야 임금은 죽는 날까지 나병을 않았다. 그리고 주님의 집에서 내쫓긴 몸이었으므로,
           별궁에서 살았다. 그래서 그의 아들 요탐이 왕궁을 관리하며 나라의 백성을 다스렸다.
 
 22절:  우찌야의 나머지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모츠의 아들 아사야 예언자가 써 두었다.
 
 23절:  우찌야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자, 사람들은 그가 나병 환자였다고 해서 그를 왕실
           묘지에 딸린 터에 조상들과 함께 묻었다. 그의 아들 요탐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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