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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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기 [jsa922] 쪽지 캡슐

2000-07-20 ㅣ No.1654

길거리에서 나는 한 소녀를보았다.

추위에 떨고있는 그 아이는 얇은 옷을 입고있었다.

변변한 식사조차 할 수 없는.

아무런 희망도없는 그런 아이였다.

나는화가 난 나머지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다.

"왜 당신께서는 이런상황을 만드셨나요?

왜 당신은 그 아이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건가요?"

 

 

그날 밤 나는 하나님의 대답을 듣게되었다.

"나는 그 아이를 위해 너를 만들었거늘

어찌 아무것도 해주지 않다고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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