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올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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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rosaej] 쪽지 캡슐

2002-02-04 ㅣ No.2293

곧 구정이 다가오는군요.

저희는 딸인 저희 집에서 미리 했는데

오늘 우리 여성들 보니, 구정 미리 한 기분이 납니다.

 

저희는 합리적으로 사는 편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사진 앞에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저희 차례 음식 이게 답니다."

 

그리고 지금 올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동생 좀 다독거려 주고 사랑해주고 이뻐이뻐해줘! 올케 고마워."

제 동생은 제  눈으로 보기에도 마마보이임이 확연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편안히 사는 것은 하느님 덕임과 동시에 우리 부모님 특히 우리 어머님 은공이다"

누나인 내가 봐도 답답하니, 공부만 하다가, 올케도 비슷한 유형의 ,내가 보기에는, 파파걸로 보이는 여성의 눈으로 보기에는 덜 할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구정에 가족을 만날 생각에 가슴 설레이시는 분, 그리고 머리가 무서우신 분 너나 하실 것 없이 또 한 번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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