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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2,2643번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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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2josephus] 쪽지 캡슐

2002-06-04 ㅣ No.2652

글을 쓰신 분의 본명이 요한 금구시군요.

 

9월 13일

성 요한 크리소스또모 주교 학자

 

349년경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났다. 훌륭한 교육을 받은 후 수덕 생활을 시작하였다.

사제가 되어 설교직에 헌신했고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397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주교로 선임되어, 성직자와 신자들의 생활 관습을 개혁하는 데 힘씀으로써 참된 목자임을 보여 주었다. 왕실의 증오와 원수들의 시기심으로 말미암아 두 차례나 유배 생활을 해야 했다. 고통에 짓눌린 채 407년 9월 14일 폰투스의 코마나에서 세상을 떠났다. 가톨릭 신앙을 해설하고 그리스도인 생활의 실천을 독려하는 많은 설교와 저술들로 인해 "황금의 입" 즉 크리소스또모라는 별칭을 얻었다.

 

크리소스또모라는 본명처럼 말은 잘 하시는군요.

현대의 크리소스또모인가요? 성직자와 신자들의 생활 관습을 개혁하는데 힘을 쓰시는 건가요? 옛날 요한 금구 성인처럼요...

하지만 교회를 사랑한다면 이런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화가 많이 나신 것 같군요.

 

이분을 위해서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 같군요. 다시 돌아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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