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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친 하루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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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노 [alexyoon] 쪽지 캡슐

2004-07-19 ㅣ No.4958

지난주와 같은 악천후에 야외행사를 집행하기에는 한 단체장으로써 신경이 곤두설수밖에---

주님의 인도하심만 믿고 따를수밖에는---- 그러나 행사를 마치고나서 평가보고를 아니할수는없고---

 

끊임없는 희생과 봉사로 일관해주신 자매님들께 우선 감사말씀드리고, 바쁘신중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주임신부님과 원장수녀님께 또한 깊은 감사드립니다.

물론,빼놓을수없는 여러형제님들과 사목회장님 모두가

이번 행사를 오붓하게 즐기며 사랑을 나누는대 큰

역활을 하신분들 입니다. 줄곳 행사의 원만한 마침을

위해 그 좋아하는 주 님(?)도 일단 멀리했던 총무님도--면면을 일일히 열거하기엔 사진의부진일것 같고----

 

오히려 촉촉히 내리던비가 가는길을 더욱 운치있게 

한것같고,어쩌면 그렇게 고기가 간도 맞고  보드랍던지

입에서 살살 녹아버리고, 금상첨화로 거기에 두꺼비 한잔! 너무도 아쉬워 잔챙이가 싫어 곱뿌에 한잔을 기우리니 ---- 기분은 신선이 따로없었지요. 특히 한가지로

뜻을 같이한 분들. 즉 동지들과의 기쁨의 나눔이었으니

당연히 저절로 기쁨이 두배로 커질수밖에.-------

즐거웠읍니다 . 여러분들과 저의 인생 여정에 이미 한페이지로 장식되어 지나간 추억이 됐읍니다.

 

우리모두 좋았고 즐거웠던것만 가슴에 뭍어버립시다.

 

저로써는 그저 만져보고서야 믿으려 했었던 것에대한 우매함과 회한이 주님께 깊은 용서를 비올뿐 입니다.

 

수유1동 본당의 꾸르실리스타 형제 자매님! 금번 울뜨레아 야외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시고 봉사해 주신대 다시한번 감사드리오며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일에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기를 우리의 주님께 간구하오며, 끝으로 이번 행사에 여러 형태로 일상의 바쁘심으로 또는 기타의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신 분들께도 거듭 감사말씀드립니다. 아울러 물적 빨랑카로 대신해 주셨던 양 순묵요셉님과 임 철수사도요한 형제님 사랑 길이길이 기억할께요.

 

우리 모두 하늘에 빛나는 별들였읍니다!!!!!!!

감사드리오며 모두 사랑합니다. 

 

De COR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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