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RE: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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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영 [mymoon] 쪽지 캡슐

2001-03-22 ㅣ No.1961

이은진자매님,

기성세대의 잔소리쯤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후세들의 교육과 연관시켜 받아들이니 감사합니다.

 

구어와 문어의 구분이야 물론 있겠지만

그것은 국어학자들이 연구해서 체계를 잡은 다음의 얘기지요.

 

초등학생들이 채팅언어와 표준말을 구별못한다는 것은

심각한 얘기입니다.

그 책임은 바로 어른이 된 저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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