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주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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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희선... 남편이 아이디를 입력시켜놓아서 그냥 올린다. 요즘 잘사니? 코쟁이들은 인물이 쏠쏠한지 모르겠구나. 우리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단다. 지난 주일에 백일을 보냈다. 거기 사람들은 돐 백일 같은거 잘 않하지? 너는 어떻게 살고 있니? 노래 가사 같구나. 과연 신랑은 찾고 있는지 궁금하다. 네 말대로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은 인물이 좋단다. 물론 현아도 이쁘지만... 현아는 다 커서 이젠 시집보내야 겠다. 네가 맛있는 음식 먹고 살이 더 뽀얗게 올랐는지 궁금하다. 언제 한번 만나자꾸나. 언제 이 땅에 돌아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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