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유부남이 부르는 소래에 깜짝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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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 [marta71] 쪽지 캡슐

2001-04-25 ㅣ No.2009

그래 나 무지 쪘어

그래서 살을 좀 태웠지

다들 섹쉬하다드라.

 

신랑은 물색중이며

곧 좋은 소식을 보낼수 있길 나도 바란다.

 

거기 잘지켜라.

관모에게 부탁했더니 장가간다고 난리다 (더 정신없겠지? 철없는 얘가 장가간다니 세상좋다.)

올 12월에 갈 수 있으면 가고 만약 못가면

2년 후에나 다니러 갈 것같아

살기 힘들면

보따리 싸서 갈지도 몰라

근데 아직 살만해

 

따뜻하고 다정한 글로 나의 개인이메일로 편지 써라

재미있고 톡톡튀는 너의 글솜씨와 살림에 대해서도...

남자 꼬시는 방법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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