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신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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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귀석 [keysuk]
1999-07-01 ㅣ No.90
가끔 이곳에 와보면 다녀 가신 분들은 꽤 계신 것 같은데....
도무지 흔적들을 남기지 않으시니 쪼매 서운합니다.
또 다른 공간으로서의 우리 본당 마당입니다.
너무 멋진 이야기보다는 그 순간의 숨김없는 마음도 아름답기 그지 없을 겁니다.
마치도... 시원한 저녁바람에 마당을 산책하듯... 우리들의 마음이 이곳에 남겨지길 기대합니다.
여름은 시원함을 말할 수 있어 기분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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