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대구 지하철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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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국 [skpaul] 쪽지 캡슐

2003-02-19 ㅣ No.71

전동차서 정신장애인 방화...

승객 제지 뿌리치고 휘발유 불질러

 

18일 오전 9시55분쯤

대구시 중구 남일동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구내,

진천동에서 안심동으로 운행하던 1079호 전동차

(기관사 최정환) 안에서 한 정신장애인이 불을 질러

이날 오후 4시 현재 적어도 승객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40여명 부상, 59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대구 지하철 참사로 숨진 많은 분들의 영혼이

편안히 잠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이런 일들이 진짜로

두번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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