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나의 하느님... |
---|
제가 일욜날 집에 늦게 들어갔거든여... 왜냐? 성가대 단원 정봉이가 휴가를 나와서여... 성가대가 크라우드에서 한잔했습니다..(한자? 여러잔... ^^;;) 택시를 타고 오는데 제가 성지가지를 들고 있어서 그런지.. 택시아저씨께서 성당에 다니냐구 물어보시더군요... 그러면서 아저씨께서도 성당에 다니시는데... 종교인들이 무종교인들보다 오히려 이기적이란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아저씨 말씀이 일욜날 성당에서 성지가지를 고를때도 내가 조금 않 좋은걸 가져가면 남이 좋은걸 가져간다고 생각하면 될텐데 거기에 몰려들어서 서로 이쁜걸 가지고 가겠다고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하셨습니다.. 아저씨께서는 땅에 떨어져있는걸 가지고 오셨다면서요... 생각해보니.. 저두 그런거 같습니다... 고백성사를 했으니 제 죄가 사해졌겠지... 아니면 고백성사 보면 되지... 모 이런 생각을하고 넘어가게되는 경우도 있고요... 밑의 가사처럼 모두를 사랑하고 가지것을 나눠주는 장위동 신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1절 사랑이 변하고 믿음이 사라지는 이런 이세상에 모두가 서로를 제멋대로 제멋대로 우리 음- 주님의 큰사랑 알고있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리 나의 하느님 하느님 주여 나의 하느님 하느님 주여
[후렴]나의 하느님 하느님 주여! 나의 하느님 하느님 주여 나의 하느님 하느님 주여! 나의 하느님 하느님 주여
2절 사랑이 변하고 믿음이 사라지는 이런 이세상에 모두가 서로를 제멋대로 제멋대로 우리 음- - 우 서로서로의 아픔 이해하는 우리 가진 것 나눠주리
[후렴]
당신을 알게 하여주시고 늘 항상 감사하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하심 깨달아 서로를 사랑하게 하소서
첨부파일: 나의하느님.mid(98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