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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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연 [sungyean] 쪽지 캡슐

1999-12-13 ㅣ No.343

어제 우리식구 나갔다오는 길에 성당에 들렀지요.

미사 참례를 위해.

 

흰 선이 그려진 곳에 주차를 시켜놓고 들어갔습니다.

 

넓고 따땃한 성당------ 좋더라구요.

미사중에 우리 아가가 쉬를 한대서 화장실가는데 쪼매 힘들긴 했습니다.

 

미시가 끝나고 차가 있는 곳으로 나왔는데--------

우리 차 세워놨던 자리에 다른 차가 주차를 하고 있는겁니다.  황당~~

그옆에 벽에 붙어 나부끼고 있는 종이 한장........

거주자 우선 주차지역이라고 견인 시켰다더군요.

휴일인데 잠간 다니러 온 사람이 세워놀수도 있었던걸 세상에 그리 야박하게 견인차를 부릅니까?

우리 신랑 그길로 달려가 차를 찾아왔답니다.

 

`차 안타고 걷기’ 하라고 우리차 견인해 갔나봅니다.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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