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최재영(시몬) 신부님의 영명 축일 축하드립니다^^*

김건호 [kgh0727]

2006-10-28 ㅣ No.7071

~&~&~&~&~&~ 축하 합니다. ~&~&~&~&~&~




 
         시몬~!! 
나무 잎새 져 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은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덧없이 버림을 받고 땅위에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밞는 소리가?

해질녘 낙엽 모습은 쓸쓸하다.
바람에 불려 흩어질 때
낙엽은 상냥스러이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낙엽이리라.
가까이 오라 .
벌써 밤이 되었다.
그리하여 바람이 몸에 스며든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밟는 소리가 ?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가련한 낙엽이리라.
가까이 오라.
벌써 밤이 되었다.
그리하여 바람이 몸에 스며 든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밞는 소리가 ?

聖 시몬과 유다(타데오) 사도 축일인

10월 28일 오늘 신부님의 靈名祝日을 祝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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