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말이 곧 기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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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해오면서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을 자주하고,
또 말이 씨가 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났던 것을 보아왔다.
이는 곧 내가 하는 말이 기도라는 것인데
실제 이를 느끼지못하고 살아왔다.
근데 요근래 언제부턴가 말이 곧 기도라는 것을
깨닫고는 말을 조심해야 되겠구나를 느꼈다.
아무리 미운 친구한테도 욕은 안해야 되겠다 .
왜?
그 미운 말이 그친구 나쁘게 되라고 졸르는 기도가 되니까요.
그래서 고운말 쓰고 살아야 되겠구나를 깨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