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양경모라는 친구가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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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배 [franz] 쪽지 캡슐

1998-12-20 ㅣ No.27

여기 혜화동에 빨간 머리의 경모라는 친구가 있는것 같던데...

들어와서 찾아보니 글을 올린지 며칠 안 되는군.

 

친구여 잘 있었는가?

무엇을 하면서 어찌 지내는가?

 

담소를 나누었던 일은 잘 추진되고 있는지?

하느님을 향해서 좋은 일이라면 안될 일이 무엇이겠는가?

처녀가 남자를 모르면서도 애를 배지 않는가?

하느님께는 불가능이 없다네.

결국 인간은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음을 대림 4주인 요셉의 꿈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은가?

하느님을 힘입어 자네의 좋은 뜻이 성취되기를 바라네.

 

언제 한 번 또 만나지...

자네처럼 나도 ..........을 많이 찍어 볼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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