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뚱] 도그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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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덩다라서..도그스토리..
우리집도 진영이 집 못지 않게 개새끼들을 조아한다...
내가 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키우던..
(내 기억속에 첫 개다..)
우리...."세월이"...ㅋ ㅑ ~~~~
이름..쥐긴다...흐...
작은삼촌이 이름을 지어줘따...
아마...다롱이...진돌이..진실이?? 등등..
진영과 비슷한 이름도 많을 것이다..
근데..난 왜 진영처럼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일까..
지금은..세마리를 키우고 있다..
백군이..(요놈 엄마가 우리가 키우던..진실이 이다..순종
진돗개로.. 족보도 있구.. 직접 진도에 가서
가져왔다..그런데..어느날..
이웃동네에서..사람이 왔다..자기네 순종이 있으니..
개 두마리를 잠시 같이(?) 있게 하자구..그래서..백군이가
나왔는데.. 허걱...으..속았다.. 그놈이 잡종이었음..
난 이렇게 무식한 개는 첨봄...ㅎ ㅑ ~~~~)
말구..(얘어미가..- 그녀는 가출한 이후 6개월째 소식이
끊어짐..- 세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두놈은 참 잘났다..
아마 사람이라면..장동건 정도가..되었을 것이다..그런데..
이놈은 줏어온 놈이 아닐까 (놈이 아니라..dus)..할 정도로..
못생겼다..그래서.." 쟤 말야..쟤.." , " 누구..저 멋진애?"
" 아니..걔 말구.."... 그래서..이름이 말구다..
그리구..뺀찌..( 가히..나 정도의 외모다..어딜가두..
이름 을 당할 것 같아서..이름이 뺀찌..크..) 그러나..사람은
외모로 판단할수 없듯이 .. 개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뺀찌..그는 우리 동네의 크나큰...
유지 이다...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
거기다가 완전히...이바람..이다..
온 동네를 자기 사둔으로 만들고 있다..크으...
그냥..동물 스토리가 나오길래 횡설수설..
바이....
피.에스..
나랑...부활절에 개고기 먹으러 갈사람 신청하라우..
쩝... 으..군침돈다...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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