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상지종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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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ssus] 쪽지 캡슐

2001-01-13 ㅣ No.6097

+ 평화를 빕니다.

 

신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인사가 많이 늦었죠^^)

 

전 약간의 생활의 변화가 생겼어요. 4년간 몸 담은 교사회와의 이별(?),

 

사랑하는 벗(저희 보좌 신부님)과의 헤어짐,수색 본당에서 주엽 본당으로,

새로운 동아리 가입(힌트 : 앞글자가 `밀`로 시작함)...

 

...인사도 인사지만 글을 띄운 이유는 [6065]의 글을 보다가 생각나는게 있어서요.

 

신부님께서 기억 하실지 모르겠네요...다름 아니라 그 곳에서 `쳥년미사`를 드린적이 있었어요. 그때 느낀점이 있다면 생각보다 미사의 주인공들인 청년들이 적다는데에 놀랬어요. 게시판의 활성화를 보고 청년들이 많으리라 생각 했었거든요.

미사 분위기도 조그은 가라 앉은듯했어요. 미사곡을 조금 흥이 나게...성가곡도

생활 성가로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요)-청소년용 성가책이 별도로 있으니 별 문제 없을듯-

제가 있는 주엽성당은 한달에 한번은 벤드 미사를 봉헌한답니다.미아 3동 성가대 여러분의 노래솜씨가 참 좋았던거로 기억됩니다.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

 

수원의 금곡본당은 중고등부 미사를 테크노 버젼 으로 했더니 학생수가 엄청나게 늘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미아3동의 청년들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이상은 젬마 였습니다.평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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