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자 게시판

어두움을 없애 주신 진실하신 분...(촛불 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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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봉사회 [welcome.ds] 쪽지 캡슐

2007-02-25 ㅣ No.233

                ( 감실... 열 한 제자와 성모님... 주님을 배반한 한 사람, 베드로의 안타까움이 묻어 납니다.)

 

   우리는 나날이 하느님 나라를 향하여 걸어가는 순례자입니다. 하느님 자녀로 새로이 태어나는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증명된 사실과 동정 마리아에게 태어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힘을 얻습니다. 영원히 살아 계시는 하느님께서는 두려워 하지 말라고 우리를 초대 하십니다.

 

  교회의 모든 어두움을 없애 주시는 진실하신 그분께서 지금까지 우리의 삶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 주시며 우리 또한 자난날의 나의 삶을 되돌아 보며 한없이 자비로운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고 하느님 나라에서 새로이 태어날 수 있도록 내 자신을 정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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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야훼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아, 너를 빚어 만드신 야훼의 말씀이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건져 주지 않았느냐?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 사람이다.

네가 물결을 헤치고 건너 갈 때 내가 너를 보살피리니

그 강물이 너를 휩쓸어 가지 못하리라.

네가 불 속을 걸어 가더라도 그 불길에 너는 그을리지도

타버리지도 아니 하리라.

나 야훼가 너의 하느님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내가 너를 구원하는 자다.

에집트를 주고 너를 되찾았고,

에디오피아와 스바를 주고 너를 찾아 왔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부족들을 내주고라도 너의 목숨을 건져내지 않으랴!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보살펴 준다.

내가 해 뜨는 곳에서 너의 종족을 데려오고

해지는 곳에서도 너를 모아 오리라. 내가 북쪽을 향해서도 외치리라.

'그들을 어서 내 놓아라.' 남쪽을 향해서도 외치리라. '그들을 잡아두지 말라!'

아무리 먼데서라도 나의 아들들을 데려 오리라.

땅 끝에서라도 나의 딸들을 데려 오리라.

그들은 내 백성이라고 불리는 것들, 나의 영광을 빛내려고 창조한 내 백성,

내 손으로 빚어 만든 나의 백성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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