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지난 주 스텔라 원장수녀님과 아타나시아 수녀님이 가시고
새로 유알렉스 원장 수녀님과 남 프라우스 수녀님께서 오셨습니다.
기도 중에 기억해주시고 어깨 수술 후 본가에서 요양 중이신
라오진 사도요한 신부님을 위해서도 화살 기도 해주세요!
월요일입니다.
월요병에 걸리지 마시고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라는 의미에서
오늘의 복음 말씀을 띄웁니다.말씀을 읽고
자기 마음에 다가오는
짧은 단어나 구절을 쪽지에 적어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놓고 하루 종일 생각날 때마다,
밥 먹을 때나 일하면서 잠시 짬이 났을 때, 화장실에 갈 때나
버스를 탈 때, 내 안에 걱정이 찾아올 때...
계속 계속 되뇌이고 선포하시는 하루 되시길 기도해요.
신림동 청년들은 남다릅니다.
신림동 청년들은 늘 주님을 뵙고 싶은 간절한 마음과 열망들이 있습니다.
신림동 청년들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 걱정해줍니다.
<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고린토 1서 말씀입니다. 2,1-5
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을 찾아갔을 때에 나는 유식한 말이나 지혜를 가지고 하느님의 그 심오한 진리를 전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지내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 특히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나는 여러분에게 갔을 때 약하였고 두려워서 몹시 떨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말을 하거나 설교를 할 때에도 지혜롭고 설득력 있는 언변을 쓰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의 성령과 그의 능력만을 드러내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느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