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에레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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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ls0929] 쪽지 캡슐

2002-12-12 ㅣ No.1879

[♤♤♠♠][에레스] 길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이

 

이전에 걷고 있는 길과 다르다는게

 

오늘 아침에서야 느껴진다.

 

나...조금 자란듯싶다.

 

황금색 벽돌길인가?

 

영화 ’오즈의마법사’에서 도로시가 걷던길이 생각난다.

 

에메랄드성으로 가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걷던 항금색 벽돌길...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길도

 

도로시와 그녀의 친구들이 걷던 황금색 벽돌길일까?

 

무엇인가를 바라면서 걷고 있는 이길은...

 

헤헤

 

하루가 시작되었다.

 

햇님이 늦게 오시는 바람에 이른듯 싶다.

 

그렇게 이른것 같지도 않은데...

 

오늘 하루...

 

굳세고 힘차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 LS Rapha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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