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인삼 판매를 마치고...

응암동 본당 교우 여러분 협조 감사합니다.

인삼이 다 팔려서 얼마나 기쁘고 홀가분 한지 모릅니다.

여성분과 임원과 협조해 주신 구역장님과 반장님 아침 일찍부터 나오셔서 하루종일 허리 한번 펴지 못하고 인삼 작업해서 판매까지 전담해 주시고 이틀을 꼬박 희생으로 봉헌해주셨습니다.

일하면서 최선을 다할때 힘든부분들 서로 이해해 주시고 감싸 주시는 모습을 모면 하느님께서 저희에게 바라는게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침에 인삼을 펼쳐노아 보니 어떻게 작업해서 이것을 팔까 모두들 노심초사하며 걱정이 많았었는데 역할 분담을 하여 완성되어진 완제품을 보니 마음이 뿌뜻했습니다.

모두들 다 열심히 해 주셨고 신부님께서 탁월하게 말씀을 잘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즘 경기도 어렵고 쉽게 지갑이 열리지 않는 금액인데 그러나 응암동 교우분들께서는 함께 해주셨고 오고가는 따뜻한 훈훈한 정이 엿보였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하느님께 맡길때 하느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또한 힘들때 기댈 언덕이 되어주고 시원한 바람이 되어준 여정의 배우자가 함께 하기에 항상 고맙고 감사하며 부족한 우리를 하느님의 도구로 쓰여져 힘들어 질때 옆에 있어 든든해 지나 봅니다.

교우분들도 올 한해는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고

여성총구역장님 늘 애쓰시는데 건강도 돌보셔요.

-교우 여러분이 사신 인삼, 판매이익금은 본당 성전 보수 기금으로 쓰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