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RE:2624]지붕공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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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섭 [bschoit] 쪽지 캡슐

2000-07-22 ㅣ No.687

  영주야,  "궁굼한게 많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라는 말 들어 보았니 ?.   좋겠다.....

우리 성당은 건물은 지붕 외벽이 타일로 마감되어 비가 많이오면 새곤 했단다. 왜냐하면 타일과 타일 사이가 금이가서 물이 스며들기 때문이지, 그래서 해마다 부분 방수공사를 하였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었고, 지붕 전체를 방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단다.         설상가상으로 성당 옆에 고층건물이 들어섬으로 균열이 크게 되어  비가 더욱 많이 새게되었고, 마침내 건설회사측에서 보상 차원에서 동판공사를 해 주기로 한 것이야.

 다른 한편으로는 해도 해도 더러워지는 흰색타일의 청소문제와  미관상의 문제들이 부수적으로 해결되어서 보기 좋지 않니?.  나는 그렇게 생각되는데....

  나는 영주가 아주 듬직하고 믿음직스럽고 인사성이 밝아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꾸준히 사제성소를 키워 결실 맺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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