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너무 치열하시네.. 즐기시면 어떠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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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제 자매님.
저는 서울 모 성당의 평신자 양찬일 입니다.
서울 모 성당 레지오 마리애 쁘레시디움 서기를 맡고 있고요.
저는 오늘 야구 우승을 보고 기분이 '너무' ..'너무'
좋은데
이 굿뉴스 게시판은 참....
참으로....... 가톨릭 신자분들 답지 않게 너무 어둡습니다.
당장 지구가 망할 것처럼.. ㅎㅎ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을
종로 근처 호프집에서 만나
야구 경기를 보민서 3~4시간 동안
외치다 왔습니다.
그 와중에 관찰한 것은...
농담 한번 안 보태고 촛불 시위대는 오후 5시부터
새벽 까지 거의 안보입디다. ㅎㅎ
촛불도 여름에는 휴가를 가나 봅니다! ㅋㅋ
그 대신
서울 청계 광장에서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 푸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더군요. 아주 평화스러운 광경..
문득 그런 생각이... 촛불 시위대가 그 안에서만
했으면 얼마나 평화스러웠을지.. 밖으로 나와 광화문 동십자각 까지 돌진하는
바람에... ㅋ ..
더 이상 이야기하면? ㅎㅎ
하여튼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가톨릭 신자 여러분들도
가급적 여유를 가지시면 어떠할가요?
우리나라가 간사한 <일본>을 꺾고 개념없는 <중국>에서
거의 존재없지만 아마 최강 <쿠바>, 가끔가다 미국 메이저 리그 대표들을 이기는
<쿠바>를 올림픽에서 이긴 것은 대사건 입니다.
제가 서울무염시태 세나뚜스 승격 30주년 기념
9일 기도를 요즘 올리고 있는데..
그 과정에 하느님께 야구 기도도 드렸는데 들어주셨습니다!
오늘 미사 시간에 얼굴에서 웃음이 절로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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