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모든 믿는 이 들, 특히 창 5 동 교우님들,, 성탄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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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ml1988] 쪽지 캡슐

2009-12-24 ㅣ No.4959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 ♬♪♬♪♬♪



내가 여기 있습니다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귀하게 여길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그 하나만을 가지고 여기 있습니다.
지난 세월, 탕자처럼 방황하며 아버지의 맘을 아프게 했고
이제 먼 길을 돌아 다시 아버지 집에 돌아왔습니다.
작은 풍랑에도 쓰러지곤 했던 연약한 모습 그대로이지만
이전보다 더욱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제 결코 뒤 돌아서지 않겠습니다.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영혼의 친구


주님, 당신은 나의 영혼을 만지는
유일한 분입니다.
수많은 군중 속에서 웃고 있지만
깊은 절망 가운데 있는 나의 영혼을
단번에 알아보시는 당신은,
내 영혼의 유일한 구세주입니다.
내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든지
늘 한결같은 사랑으로 부르시는 주님.
나 또한 평생 변함없는 마음으로
당신만을 바라게 하소서.




주님만을 바랍니다


고인 물이 결국 썩는 것처럼
멈춰 있는 신앙은 교만을 불러와
하느님으로부터 스스로를 멀어지게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은혜에 대한 갈급함이 사라지고
첫 신앙의 열정은
형식적인 습관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스스로 안전하다 여기는 형식의 신앙에서 벗어나
세상 가운데로 힘차게 흐르는
주님의 샘으로 나아오십시오.
우리의 영이 구원의 기쁨가운데 새롭게 되길 원합니다.




고독이 주는 유익


하느님과의 독대의 시간.
그때서야 비로소
우리는 진실한 자신과 만나게 됩니다.
나를 감싸고 있는 세상의 모든 포장을 벗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연약함과 상처들을 드러내게 됩니다.
광야에 홀로 남겨진 듯
고독의 시간을 견디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은혜의 시간,
주님과의 독대의 시간입니다.
주님의 세밀한 음성 가운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참된 치유와 회복을 통해
강한 군사로 거듭나십시오.



즐거운 성탄과 힘찬 새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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