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참 좋으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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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건 [johndonbosco] 쪽지 캡슐

2004-07-19 ㅣ No.3060

사랑이신 주님

7월 18일에 6구역 형제 모임을 갖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임무인 6구역장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날이였습니다.

얼마나 많은 형제님들이 동참을 하여줄 것인지(?)

궁금도 하였고, 많은 걱정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6구역의 형제님들의 마음을 이끌어 주셔서

많은 형제님들께서 나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고맙고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처음 시작이라 미흡하지만, 한발, 한발 앞으로 차근히 전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많은 형제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겠다는 희망의 격려를 하여 주셨습니다.

 

또 한가지는 전화 연락하는 과정에서 모임에 참석할 수 없다고 의견을 말씀하셨던 

형제님께서 직접 성당으로 나와 주셔서 서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현재 쉬고있는 교우이시지만, 성당으로의 쉽지 않은 걸음을 하여 주셨습니다.

그 때의 기쁨은 정말로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보람을 느끼는 한 순간 이기도 하였습니다.

주님의 힘을 조금만 더 보태주시면 6구역 형제모임은 불같이 일어나

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님께 드릴 말씀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6구역 형제님들께서 7월 19일부터 월, 수, 금요일에 오후 8시 30분에 우성수퍼앞에서 만나

양재천에서 산책내지 달리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형제님들에게 성령을 내려 주시어

이 일도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아멘.

물론 자매님들도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은 하루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주님

미약한 저에게 큰 일을 주셨으면서도 저의 뒤에서 모든 일을 챙겨주신 주님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6구역이 갖고 있는 끈끈한 정을 아직 형제모임에 참석을 못하고 계시는

형제님들에게도 나누어 주시어 모임에 참석하도록 도와주시옵고, 

6구역의 형제 모임이 보다 더 활성화되어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는 

주님께서 생각하시는 소공동체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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