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중고등부 도보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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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련 [monica36] 쪽지 캡슐

2004-08-06 ㅣ No.3076

넷째딸이 캠프에 갔는데 무소식이 희소식 이겠죠. 핸디도 못갖고 가게 해서 전화도 안되고,하지만 참 잘한 일이죠.

아마도 핸드폰 갖고 갔으면 도보순례하면서도 계속 핸드폰만 했을걸요. 안봐도 ...

늘 성당캠프때마다 감사함을 더욱 느끼지만 (애가 많은 관계로..) 기도도 많이 못하고 죄송하네요. 보좌신부님께서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도록 기도 했구요.(보좌신부님 요청으로)  선생님들, 아이들 모두 좋은 신앙체험이 되길 기도합니다. 요즘 우리아이들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나이를 먹나봐요. 저는 이맘때 성당에 안 다녀서 성당캠프도 못 가봤는데.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네요.

드디어 오늘 서울에 오는군요. 수많은 은총이 중고등부에 내리시기를 기도하며. 풍성한 가을을 위해 땀흘리는 하루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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