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누나의 글에 힘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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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범 [urbanite]
2001-05-06 ㅣ No.1253
누나의 글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커피우유 먹고싶은 생각에 일어난다는 말...후후.
일요일 저녁에는 우울해져요.
특히 지금 그렇죠.
내일 일어나서 일하러 가서 본의 아니게 스트레스도 받아야되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 보면 내가 왜 사나 싶죠.
저도 내일부터 작은 기쁨을 한가지 찾아볼랍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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