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나의 모든걸 바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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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학교 오다가 라디오에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에 레스링에서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그 선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큰 부상을 입고.. 진통제를 맞아가며.. 열심히 경기를 하였지만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그 선수... 인터뷰에서.. " 저의 모든걸 바쳤습니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 그 말을 듣는 순간.. 눈물이 핑 돌더라구여.. 얼마나 안타까울까? 저번 올림픽때도 안타깝게 은메달에 그쳤었는데.. 이번엔.. 금메달 만을 생각하며.. 4년 동안을 열심히 노력했는데 부상만 아니였더라면.. 그런데.. 그 선수의 감독이였던 분이 말씀하시길.. " 메달 기대 안했습니다.. 원악 몸이 안좋은 상태였기 때문에.. 여기 까지 온것도 정신력으로 버틴것입니다.. 잘 했주었습니다. " 그런 감독님이 있었기에.. 그 선수도 열심히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 가을 ... 저는 저의 모든걸 바쳐... 좋은 열매를 맺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모든걸 바쳐 보세요... 이 가을이 더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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