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경원이형 안녕 하셔요? 동강 살리기에대한 글을 보고 몇 자 적습니다. 그림이 너무 화려해서 글씨가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 저는 솔찍히 말하면 동강에 한번도 가지는 못했지만 그에 관련된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물론 나라에서는 경제적 타당성을 가지고 그런 이야기를 하겠 지만 ... 대다수의 의견이 그것을 반대하면 당연히 그만 두어야한다는 것은 우리들의 바램이겠죠.... 종구형님과 다른 분들은 그 동강에 추억이 있고 기억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그 추억 그리고 그 기억들을 돈으로 물론 살수없습니다. 옛날에 산업개발과 경제개발이란 이유로 많은 댐을 건설하고 수력발전이라는 다목적인 잇점들을 이용하여 주민들의 반발과 국 민의 여론을 무시한 행정을 해왔으나 문민 정부도 아닌 국민의 정부에서는 다른 결정을 내리겠지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동강을 살리고 10년후에도 우리가 동강에 놀러 갈수 있도록 ... 투쟁(???) 창우의 짧은 생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