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신지요? 정말 날씨도 좋은 토요일 오후입니다. 다른 사람의 땜빵(?)으로 출근했다가 아직도 퇴근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사실은요, 히히, 연극을 보려고 시간을 때우는 중입니다. 퇴근은 진작 했지요.  '99 Moskito'fksms 록뮤지컬을 보려고 합니다. 좌석을 확인하러 정숙이 언니와 둘이 극장앞에 갔더니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더군요. 이런 좋은 때에 좋은 사람들과 한편의 연극을 보는 것도 떠나가는 오월을 기리는(?)의미가 있을 것 같군요. 아님, 3편의 영화를 볼 수 있는 심야영화라도...

즐거운 주일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Happy! Happy!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