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출애굽기 37,1-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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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한석 [leechard] 쪽지 캡슐

2000-06-16 ㅣ No.1456

출애굽기 37장 입니다.

 

< 궤를 만들다>

 

1.브살렐이 아카시아나무로 궤를 만들었다. 길이는 이 척 반, 나비는 일 척 반, 높이도 일 척 반이었다.

 

2.순금판을 궤 안팎에 대고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3.금고리 네 개를 만들어 네 귀퉁이 밑에 붙였는데 한 쪽에 고리 두 개, 다른 한쪽에도 고리 두 개를 붙였다.

 

4.아카시아나무로 채를 만들어 금을 입혔다.

 

5.이 채는 궤 양쪽에 붙은 고리에 끼워 궤를 들게 하였다.

 

6.그는 순금으로 속죄판을 만들었다. 길이는 이 척 반, 나비는 일 척 반이었다.

 

7.속죄판을 마치로 두드려 늘여서 거룹 둘이 양쪽에 자리잡게 하였는데

 

8.거룹 하나는 이 쪽에, 또 한 거룹은 맞은쪽에 자리잡게 하였다. 그 두 거룹은 속죄판 양쪽을 늘여서 만들었다.

 

9.거룹들은 날개를 위로 펴서 속죄판을 덮고 속죄판 쪽으로 얼굴을 맞대게 하였다.

 

<젯상을 만들다>

 

10.그는 아카시아나무로 젯상을 만들었다. 길이는 이척, 나비는 일 척, 높이는 일 척 반이었다.

 

11.그 상에 순금판을 대고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12.손바닥 넓이만한 가름장을 만들어 젯상을 돌아 가며 붙이고, 가름장에도 금테를 만들어 둘렀다.

 

13.금고리 네 개를 만들어 네 귀퉁이 상다리마다에 붙이고

 

14.젯상을 쳐들 채를 끼우게 고리를 만들어 가름장 곁에 붙였다.

 

15.그 젯상을 쳐드는데 쓸 채는 아카시아나무로 만들고 금을 입혔다.

 

16.젯상에 딸린 대접들과 종지들과 제사에 쓰는 술병과 술잔들은 순금으로 만들었다.

 

<등잔대를 만들다>

 

17.그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었다. 한 덩이를 두드려서 밑옹아리와 원대를 만들고, 또 두드려서 꽃받침과 꽃잎 모양을 갖춘 잔들이 벋어 나오게 만들었다.

 

18.원대 양쪽 에서 곁가지가 모두 여섯 개가 나왔는데, 등잔대 한 쪽에 곁가지가 세 개, 또 다른 쪽에도 곁가지가 세 개 나왔다.

 

19.한 쪽 가지에 감복숭아 꽃받침과 꽃잎 모양을 갖춘 잔 세 개, 또 다른 쪽 가지에도 감복숭아 꽃받침과 꽃잎 모양을 갖춘 잔 세 개가 벋어 나왔다. 등잔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모두 같은 모양으로 만들었고

 

20.등잔대 원대에는 감복숭아 꽃받침괴 꽃잎 모양을 갖춘 잔 네 개를 만들었다.

 

21.등잔대 양쪽으로 벋은 곁가지 바로 밑에 꽃받침 하나, 그 다음에 벋은 양쪽 다른 두 가지 바로 밑에도 꽃받침 하나를 만들었다. 등잔대에서 벋은 곁가지 여섯 개를 이렇게 만들었다.

 

22.이 꽃받침이 있는 곁가지들은 등잔대를 늘여서 만들었는데, 모두 한 덩어리의 순금을 만드었다.

 

23.등잔 대 일곱 개와 불집게와 불똥 받는 접시도 순금으로 만들었다.

 

24.이렇게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를 만드는 데 순금 한 달란트가 들었다.

 

<분향단을 만들다>

 

25.그는 아카시아나무로 분향단을 만들었다. 길이 일 척, 나비 일척으로 네모 반듯하고, 높이는 이 척이었다. 그 뿔들은 통나무로 된 분향단에서 벋어나게 하였다.

 

26.분향단 윗면과 네 옆면과 뿔들에 순금판을 대고 금테를 만들어 둘렀다.

 

27.금고리 두 개를 만들어 그 테 및 반대쪽 두 옆구리에 붙여 거기에 채를 세워 분향단을 들게 하였다.

 

28.그 채는 아카시아나무로 만들어 금판을 씌웠다.

 

29.그리고 향을 만드는 법에 따라 성별하는 기름과 향기롭고 순수한 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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