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남의집에서...(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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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숙 [surakyss] 쪽지 캡슐

2000-02-04 ㅣ No.280

우리 또만났어요! 저는요 민원이예요!

상숙이 집에서 이렇게 글을올리다니...

구박이 너무너무 심해요!

한동안 또못올릴것같아서 이렇게 또,

글을 올린답니다!좋은 글 써줄께요!

 

 당신이 괴로워할때,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위로해 주시거나

 적어도 인내할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친구들에게

 위로 받으려 해도

 화내지 않으실 겁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하느님 자신이 당신을 위로하는

 가장 깊은 원천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이 고통은  

 당신을 강하게 하고

 더욱 겸손하게 하고

 하는님께대한 당신의 믿음을

 새롭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겁니다.

 

 걱정하고 낙심하면 할수록

 당신은 더 큰 신뢰를 품고

 이렇게 부르짖어야 할 겁니다.

 

 "주님께서 나의 빛이시고

 나의 구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겠는가?"

 

 이러한 기도는

 당신의 마음과 정신

 그리고 영혼에

 평화를 다시

 가져다 줄 겁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 희망을 두는 사람들은 누구나

 어느 것도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버림받은 느낌을 받았을 때

 조금이라도 불평을 한다고 해서

 당신이 하느님을 화나게 할 것이라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다시 이렇게 말하십시오.

  

 "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사랑 이외에는

 그 어느 것도 원치 않는다는 것을

 당신께서는 아십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십시오.

 저를 버리지 마십시오."

 

 

  나의 친구 나의 하느님에서 썼읍니다!

  항상 진실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신앙인이

  되세요!

 

   그럼,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새해에 민원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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