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늦었지만. 새해 복 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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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언 [ustina93] 쪽지 캡슐

2000-02-07 ㅣ No.295

새해를 세고 오니 게시판이 난리가 났군요.. 많은 글이 올라있어 놀랐답니다. 늦었지만 여러분 새해 복 마~니 받아요. 경훈이 카드 땡큐!!! 새해 복 많이 받고 이번 성서모임에서 보자꾸나. 요즘은 정말 나의 나이가 실감난답니다. 요즘 전례부에 신입단원들이 들러왔는데 얼마전까지만해도 나와 나이계산하기가 좀 어려웠답니다. 근데 요즘은 너무쉬워요. 딱 10년차이더라구요.. 아~ 옛날이여. 나도 90 새내기라고 온갖 귀염받던 때가... 있었나? 여러분보다 쬐끔 더 살은 제가 감히 한 마디 청년 여러분, 젊음은 너무나 큰 재산이랍니다. 아름다운 청년이되기를....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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