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성당 게시판

칠공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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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명 [anglla] 쪽지 캡슐

1999-03-18 ㅣ No.126

음~~~나 지명이

연락 못한거 너무 너무 미안해서 이렇게 글 올린다.

아까 학교에서 열심히 공중전화 찾아서 전화했는데 어떤 아저씨가 자기는 남자분

호출하셨다면서 잘못걸었다고 하시더군...

음성확인은 지금 했어.(지금 시간 21:30...)

목소리가 상당히 다급하던데...무슨일이었을까???

참! 은주가 혹시 연락 했나 모르겠네. 오늘 pcs장만했다고 하더라.019-379-2069

나도 조만간 장만을...뭐가 좋은지 잘몰라서 알아보는 중이야.(꼭 막내 티를 내요.쩝...)

오늘 기분 참 안좋았는데,게시판에 나를 위한 글이 두개나 있어서 다 풀렸어.

네 글 하나랑,신학교에 들어간 나의 아주 오래된 친구글 하나랑...너무 반갑더라.

우리 성당 짓기 시작한 93년부터 쭉 함께 지낸 친구였어.중학교땐 같은 반이였고...

바늘과 실같은 사이였지.

어쨌든 오늘 정말 즐겁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이 글을 읽는 사람도 같은 마음이기를...

잘 자고 담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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