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하하..

제가 이번에 깨달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야기는 올림피아드에서 생긴 일입니다..

제가 올림피아드에서 식사때 일이었습니다..

전 식사를 하기 전에 기도를 해야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남들이 보기 부끄러워서 기도를 안했습니다..

근데 제가 아는 누나들은 열심히 기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비록 주위를 둘러 보고 말이죠..

그래도 전 그 모습을 보고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복사단 아이들을 지도(?)하는 사람이 부끄럽다고 기도를 안 한다니..휴~

전 주님,예수님께 죄송했습니다..이유는 제가 첫영성체를 할때 분명히 기도로 다른 기도는 몰라도 식사전 기도는 열심히 하겠다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저 말고는 그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거를 읽어보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저로써는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기도는 열심히 합시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