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찬미 예수님!

김 윤배 갈리스도 단장님, 안녕하세요?

김 단장님께서 마석 성당 초등부 소년 쁘레시디움을 창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 천주교에서 "빛의 신비"의 기도문이 확정된 날에 쁘레시디움 첫 회합을 가지게 되었으니 성모님의 특별한 은총의 배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바다에서 사는 어부들이 배라는 삶의 터전에서 바다로 나아갈 때, 그들이 바라보고 나갈 바를 인도해주는 안내자는 바로 성모님이 비추시는 바다의 별입니다. 바다가 아무리 폭풍과 파도와 암초 등으로부터 오는 시련이 크다고 하드라도 성모님이 비추시는 바다의 별이 있는 한 언제나 안전한 항해를 보장할 것입니다.

성인 단원으로서 소년 Pr.의 단장 역할을 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갈리스도 단장님께서 특별히 결심을 하시고 소년 쁘레시디움을 맡아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소년 Pr.은 우리 레지오의 꽃 밭입니다. 순수하고 어린 꽃들을 잘 가꾸어서 레지오와 가톨릭의 기본적인 틀이 잘 만들어 지도록 단장님의 특별한 지도와 노력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운영에 있어서는 교본 및 관리운영 지침서를 참조하시고 요약된 내용은 세나뚜스 게시판 ’질문과 답변"의 935번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성령님과 성모님의 보호아래 날로 발전하는 ’바다의 별’ 쁘레시디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 합니다.

2002. 12. 11.

서울 세나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