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참다운 신앙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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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영 [pennom] 쪽지 캡슐

2006-11-10 ㅣ No.531

참다운 신앙의 자세가 어떤 것인지

각자의 방식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 중에서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그른지는

각자의 판단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요즘 그리스도인들의 자세중에서

개신교나 가톨릭을 막론하고

지나치게 미신화, 기복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고개가 갸웃해지는 감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런 때에 성경을 읽고 또 그것을 쓴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신앙인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물론 기계적으로 될 때도 있고,

분심이 생길 때도 있고,

지루하고 의심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만,

우리가 의지할 것은 주님의 말씀 이외에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참으로 옳은 길을 선택하신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힘을 내십시오.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마치

중세의 수도원의 수도자들이 성경을 필사하듯이

그런 심정으로 한자 한자 써나가는 것은

참으로 훌륭한 신앙인의 자세라고 생각됩니다.

힘들어 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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