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추기경할아버지 항상 존경하고 사랑했는대 이렇게 돌아가시니 맘이 너무너무너무 아파요 처음 돌아 가셧다 소식을 들었으때 진 짜 코가 짜 릿 하면서 눈 물이 나오더라구요 비록 빈소엔 멀어 가보진 못햇지만 저에 죄를 이해해 주세요 하늘에서 비록이걸 읽고 게실진 모르겠지만 읽었으면 하네요 천국에서 잘계시죠 제발 우리가족 평화만 하면 소원이 없겠네요 그림에 얼굴을 그려놓고 '바보야' 라고 써있는것은 저라고 생각했어요 할머니께 맨날 잔소리 한다고 이 꽉 께물고 할아버지를 많이 미워하고 제발 저에 죄를사하여 주세요 할아버지 천국에서 다시태어나 저를 꼭 반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