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죄들의 용서는 예수님의 구속/속량 위업을 경유하여 야기된 결과들 중의 하나이다, 가해 연중 제24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가연중24주일> 112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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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ㅣ No.2100

 

[내용 추가 일자: 2023년 9월 14일] 

게시자 주 1: (1) 오늘의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동영상게시자 주 2 다음에 있습니다.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00.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341.htm <----- 필히 시청 요망

 

"KF94 마스크 미착용, 착용 시의 커다란 차이점을 잘 보여주는 실험 동영상들 - 오미크론 출현 이전인 2021년 10월 14일에 확보한 자료들임" 제목의 졸글에 추가된 중요한 방역 수칙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게시자 주 2: [첫 공지 일자: 2022년 7월 17일(다해 연중 제16주일)]

(1) [PC 혹은 노트북의 경우]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제시된 이들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 본문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이들을 또한 귀로 듣고자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바로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New American Bible (NAB)에서 발췌된 오늘의 영어 전례성경 본문(즉,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들을, 화답송 등과 함께, 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어지는 제(2)항 으로 이동하여 안내대로 하십시오.][원 출처: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http://ch.catholic.or.kr/pundang/4/cbs/Cycle_A/Ordinary/a_ot_24_mp3 <----- 여기를 클릭하라  


[스마트폰의 경우]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제시된 이들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 본문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이들을 또한 귀로 듣고자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i) 위의 주소를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고 가만히 있으면 가지게 되는 작은 메뉴판 한 개에서, 다른 브라우저로 열기를 선택하십시오. 그런 다음에, (ii) 사용 중인 스마트폰에 이미 열려있는 본글의 브라우저를 찾아서 거기로 이동한 후에,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있는 주소를 누르면, 이들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 본문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이들을 또한 귀로 들을 수 있습니다.

 

2006년 12월 10일(다해 대림 제2주일)부터 지금까지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안내된 English Bible Study 까페[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영어 성경공부 자료실]에서 필자가 지속적으로 전달 제공해온 자료이므로, 여기에 진작에 올려드릴 수도 있었으나, 혹시라도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동안 그러지 않았던 것인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바로 위의 제(1)항에서 듣게 되는 NAB에서 발췌된 영어 전례성경 본문들 등을 또한 눈으로 직접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lub.catholic.or.kr/community/asp/club/attboard/read.asp?type=attboard&schcode=pundang4biblestudy&seq=8&id=1286 <----- 또한 필독 권고   

 

이것도 또한 여기에 진작에 올려드릴 수도 있었으나, 혹시라도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동안 그러지 않았던 것인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바로 위에 제(1)항제(2)항 제공의 정보들을 반복적으로 꾸준히 함께 활용하면, 영어 듣기 및 읽기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 게시자 주 2 끝) 

[이상, 2023년 9월 14일자 내용 추가 끝]

 

 

가해 연중 제24주일 온라인 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동영상 청취 주소: http://pds.catholic.or.kr/Archives/300/1/gnattboard/2839/25/가해연중제24주일.mp4 <----- 여기를 클릭하여 청취(聽取) 혹은 시청(視聽)하십시오 

가해 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동영상 목록: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13.htm  

동영상 교재: 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가해 II, 가톨릭출판사, 2008년.

동영상 교안(敎案)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00.htm

 

 

시작 기도: 대성호경, 주님의 기도

 

이 십자성가 표적(表迹)으로써, (이마 위에 +)

우리의 주님이신 천주께서는 (입 위에 +)

우리의 원수들로부터 우리를 구하소서. (가슴 위에 +)

성부와 (이마 위에 손끝을 찍음) 

성자와 (배 위에 손끝을 찍음) 

성령의 이름으로. (왼쪽 어깨 위에 손끝을 찍은 후에 그리고 곧바로 직선으로 이동하여 오른쪽 어깨 위에 손끝을 찍음)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들을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복습 0: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주일 전례성경 학습자들을 위한 입문자료 모음 동영상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세례를 받으신 새교우님들께서 꼭 청취하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79.htm

 

복습 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하느님이 한 말단인, 적어도 3자들 사이에 있어, "경의/존중과 함께 당연한 의무들에 대한 충실"(piety)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49.htm

 

복습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악"(evil), "윤리적 악"(moral evil), "죄"(sin), 원죄"(original sin) 등의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8.htm  

 

복습 3: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성자/하느님의 아드님"(the Son of God)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0.htm


복습 4: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은총"(grace)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47.htm 

 

복습 5: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영광"(glory) 이라는 용어와, "영광을 발하는"(glorious), "영광을 더하다"(glorify), "자랑하다"(glory in) 등의 그 파생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45.htm  

 

복습 6: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하늘 나라(천국)"(the kingdom of heaven)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80.htm 

[제목: 하늘 나라(천국)의 흔적이 있는 곳과 지상의 그 현존처는 구분하여야]

 

복습 7: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1225-1274년)"신학 대전"(Summa Theologiae)에 제시된 '애덕'(charity)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제목: 애덕(charity)이라는 덕; 게시일자: 2013-11-04]을 학습할 수 있다[본문 중에 포함된 key word: Christoph Cardinal Schönborn]: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65.htm  

 

복습 8: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그리스도교 교의 신학, 성서 신학, 그리고 영성 신학에 있어 핵심 용어인 '완미(完美)'(perfection)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perfection.htm

 

복습 9: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heart), 즉, 성체 성혈에 의하여 구약 성경의 유관 예언들이 구현된 그리스도교 고유한 구속/속량(Redemption) 신비와 관련하여, 구약 성경 및 신약 성경의 유관 부분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성경 용어인 ‘Cor/heart’을, 글자 그대로, ‘심장’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지 않고, 대신에, ‘마음’(mind)으로 잘못 번역을 한 심각한 번역 오류에 대하여 지적하는 필자의 졸글들을, 꼭 읽도록 하십시오:

 

히브리서 9,28; 이사야서 53,12 :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5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mon.htm

 

히브리서 10,7; 칠십인역 시편 40,6-8[7-9]: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3.htm 

[제목: 칠십인 역 시편 40,6-8 및 히브리서 10,5-7: 을 마련해 주셨다 vs 대중 라틴말본 및 마소라본 시편 40,7-9: 귀를 열어 주셨다???; 게시일자: 2020-06-15]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tue.htm

 

히브리서 10,12; 시편 110,1: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wed.htm 

 

히브리서 10,17; 예레미야 31,33-34: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wed.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01.htm <----- 필독 권고 

[제목: 하느님께서 접촉하시는 우리의 신체 부위는 어디?; 게시일자: 2015-01-07]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0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16.htm <----- 필독 권고

[제목: 가톨릭 교회 교리서 본문의 우리말 번역 작업 자체가 해석/주해 작업이어서는 아니 됩니다; 게시일자: 2015-02-17]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lent_5.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ot_8.htm 

 

복습 10: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516항, 제517항, 그리고 제518항에서, (i) 성부 하느님의 계시, (ii) 구속/속량 신비, 그리고 (iii)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 신비로 구성된다고 가르치는, 예수님의 신비/오적(奧跡)(mysteries)들에 공통인 특징들 중의 하나인, 이 세상의 질서가 아담과 하와가 원죄를 범하기 이전의 원 상태, 즉, ‘코스모스(cosmos)’로 회복되기 시작하였음을 말하는, 예수님의 부활에 의하여 이미 개시된, 성경 용어인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 recapitulation, recapitulatio)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필독하도록 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recapitulation_of_St_Irenaeus.htm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새 창조’의 핵심 성경 용어인 'recapitulation/recapitulatio'의 차용 번역 용어로서 채택된 ‘총귀(總歸)’라는 용어의 출처와 기원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15.htm 

(이상, 복습 끝) 

 

<가연중24주일> 가해 연중 제24주일  

 

집회 27,30-28,7; 마태오 복음서 18,21-35; 로마 14,7-9 

 

"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가 II, 제283-292쪽

 

오늘의 제1독서 중에서:

 

"네 이웃의 불의를 용서하여라. 그러면 네가 간청할 때에 네 죄도 없어지리라" (집회 28,2).

 

오늘의 복음 말씀 중에서: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답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일곱 번까지도 용서하여야 한다" (마태오 복음서 18,21-22)

 

게시자 주: 성경 용어 '용서한다'라는 동사는 '보복하지 않는다/복수하지 않는다'(not to retaliate/not to revenge)를 의미합니다. 항상 절대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보복하지 않는 자들/복수하지 않는 자들 중에서만 오로지 용서하는 자들이 있을 수도(may/might)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게시자 주 끝)

 

오늘의 제2독서 중에서:

 

"우리 가운데에는 자신을 위하여 사는 사람도 없고, ...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삽니다" (cf. 로마 14,7-8).

 

 

오늘의 전례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학습하기 위하여,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합시다.  

 

A. 사두가이파, 에세네파, 바리사이파의 최초 출현 시기 및 특징들에 대한 설명은 본 해설서 시리즈의 가해 I, 대림 제2주일 복음 말씀(마태오 복음서 3,1-12) 제7절에 대한 해설을 학습하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79.htm
 

B.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관하여서는, 다음의 주소에 있는 바를 학습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932.htm

 

C. 하늘 나라(the kingdom of heaven, 천국)에 관하여서는, 다음의 주소들에 있는 글들을 반드시 학습하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870.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KH_JohnPaul_II.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KH_concept_errors.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KH_translation_errors.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kingdom_of_heaven.htm

 

D.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왜냐하면, 속적으로(generically), 상대방에게 분노(anger)를 품는 자들 중에서만 오로지 보복(retaliate)/앙갚음(복수, revenge)을 하려고 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 개의 종적인 예(a special example)로서, 가해자(offender)를, 설사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용서를 전혀 청하지 않더라도, 무조건(unconditionally) 용서하라는 것이다. 즉, 어떠한 경우에도, ‘칠죄종’(seven capital vices, 일곱 개의 우두머리 악습들)들 중의 하나인 ‘분노’(anger) 자체를 품지 말고,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보복(retaliate)/앙갚음(복수, revenge)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E.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용서’(forgiveness)의 의미 등을 다루고 있는 글을 또한 학습 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574.htm

 

F.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칠죄종’(seven capital vices/sins, 일곱 개의 우두머리 악습/죄)들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seven_capical_vices.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seven_capical_sins.htm

 

 

G.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가톨릭 교회의 교황 교도권에 매우 충실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의 오늘의 독서들에 대한 해설들[주: 일부 해설들은 우리말로 번역되었음]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a_ot_24.htm <----- 필독 권고 

 

H.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lerus/homilies/a_ot_24.htm <----- 전문 필독 권고

[주: 교황청 성직자 및 수도자들을 위한 홈페이지 제공]

(발췌 시작) 

THEME of the READINGS

 

오늘 독서들의 주제


The word "forgiveness" occurs frequently in the texts of this Sunday. First and foremost is the forgiveness granted by God. "And out of pity for him the lord of that servant released him and forgave him the debt" (Mt 18:27). Fraternal forgiveness is a necessary condition that precedes divine forgiveness. "Forgive your neighbor the wrong he has done, and then your sins will be pardoned when you pray" (Sir 28:2). Thirdly, there is boundless forgiveness. "Lord, how often must I forgive my brother if he wrongs me? As often as seven times?" Jesus answered, "Not seven, I tell you, but seventy-seven times"(Mt 18: 21-22). Finally, the reason for forgiveness is nothing other than our belonging to the same Lord. For none of us lives for himself ...while we are alive, we are living for the Lord" (cf. Rom 14: 7-8). 

 

"용서"(forgiveness)라는 단어가 오늘 주일의 본문들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첫 번째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이, 하느님에 의하여 허락되는(granted) 용서입니다: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마태오 복음서 18,27). 형제 사이의 용서(fraternal forgiveness)는 신성적 용서(divine forgiveness)을 앞서는 한 개의 필요조건입니다. "네 이웃의 불의를 용서하여라. 그러면 네가 간청할 때에 네 죄도 없어지리라" (집회 28,2). 세 번째로, 다음과 같이, 무한한 용서(boundless forgiveness)가 있습니다: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답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일곱 번까지도 용서하여야 한다" (마태오 복음서 18,21-22). 끝으로, 용서를 하여야 하는 이유는 우리들이 동일한 주님께 속한다는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우리 가운데에는 자신을 위하여 사는 사람도 없고, ...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삽니다" (cf. 로마 14,7-8).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 3분 복음/교리 묵상

 

CCCC 594. 우리는 주님의 기도 중에서 왜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라고 말하는지요?

CCC 2838-2839, 2862

우리를 용서해 주실 것을 성부 하느님께 청함으로써, 우리는 당신 앞에서 우리가 죄인들임을 인정합니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당신의 자비(mercy)를 선포하는데 왜냐하면 당신의 아드님 안에서 그리고 일곱 성사[의 표적(表迹)](seven sacraments)들을 통하여 “우리는 속량을, 죄의 용서를 받기”(콜로새 1,14)(*)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우리가 우리 쪽에서 먼저 용서를 하였을 경우에 한하여(only if) 우리의 청원(petition)에 대한 응답이 주어질 것입니다(엮은이 번역).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9월 19일]

-----

(*) 번역자 주: 우리말본 성경들의 콜로새서 1,14에서 "곧"은 우리말로의 번역 과정에 추가된 단어인데, 그러나 죄들의 용서는 예수님의 구속/속량(Redemption) 위업에 의하여 야기된 결과들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 단어의 추가는 예수님의 고유한 구속/속량의 참 의미를 크게 훼손시키는 번역 오류이며, 따라서 삭제하였다. 이에 대하여서는,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들을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05.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06.htm

-----

[이상, 2020년 9월 19일자 내용 추가 끝]

 

주: 교황청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영어 등의 외국어로 된 위의 CCCC 문항들 및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제공 우리말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해당 항목들은 다음의 인터넷 주소에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a_ot_24_c2838.htm

 

CCCC 595. 어떻게 용서가 가능한지요?
CCC 2840-2845, 2862


자비(mercy)는, 오로지 우리 자신들이, 심지어 우리의 원수들까지도, 어떻게 용서하는지를 배우는(learn) 경우에 한하여(only if), 우리의 심장(hearts)들을 파고 들 수 있습니다. 이제 비록 우리가 이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고 할지라도, 그 자체를 성령께 바치는 심장(heart)은, 그리스도처럼, 사랑의 극단에 이르기까지 사랑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손상(injury)을 연민(compassion)으로 바꿀 수 있고 또 상처(hurt)를 전구(intercession)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용서는 신성적 자비(divine mercy)에 동참하는 것이며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의 기도(Christian prayer)의 정점(high-point)입니다(엮은이 번역).

 

주: 교황청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영어 등의 외국어로 된 위의 CCCC 문항들 및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제공 우리말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해당 항목들은 다음의 인터넷 주소에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a_ot_24_c2840.htm 

 

 

마침 기도: 성모송, 영광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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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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