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얀센주의적 선교방식을 전달한 성교절요가 1705년 이후 모든 박해를 야기함 매년 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대축일 전례성경공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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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90.18.*]

2020-09-18 ㅣ No.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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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대축일 온라인 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동영상 청취 주소: http://pds.catholic.or.kr/Archives/300/1/gnattboard/2839/28/9월20일성김대건성정하상대축일.mp4 <----- 여기를 클릭하여 청취(聽取) 혹은 시청(視聽)하십시오 

가해/나해/다해 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동영상 목록: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13.htm  

동영상 교재: 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가해 II, 가톨릭출판사, 2008년.

동영상 교안(敎案)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04.htm

 

 

시작 기도: 대성호경, 주님의 기도

 

이 십자성가 표적(表迹)으로써, (이마 위에 +)

우리의 주님이신 천주께서는 (입 위에 +)

우리의 원수들로부터 우리를 구하소서. (가슴 위에 +)

성부와 (이마 위에 손끝을 찍음) 

성자와 (배 위에 손끝을 찍음) 

성령의 이름으로. (왼쪽 어깨 위에 손끝을 찍은 후에 그리고 곧바로 직선으로 이동하여 오른쪽 어깨 위에 손끝을 찍음)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들을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복습 0: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주일 전례성경 학습자들을 위한 입문자료 모음 동영상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세례를 받으신 새교우님들께서 꼭 청취하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79.htm

 

복습 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하느님이 한 말단인, 적어도 3자들 사이에 있어, "경의/존중과 함께 당연한 의무들에 대한 충실"(piety)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49.htm

 

복습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악"(evil), "윤리적 악"(moral evil), "죄"(sin), 원죄"(original sin) 등의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8.htm  

 

복습 3: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성자/하느님의 아드님"(the Son of God)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0.htm


복습 4: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은총"(grace)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47.htm 

 

복습 5: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영광"(glory) 이라는 용어와, "영광을 발하는"(glorious), "영광을 더하다"(glorify), "자랑하다"(glory in) 등의 그 파생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45.htm  

 

복습 6: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하늘 나라(천국)"(the kingdom of heaven)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80.htm 

[제목: 하늘 나라(천국)의 흔적이 있는 곳과 지상의 그 현존처는 구분하여야]

 

복습 7: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1225-1274년)"신학 대전"(Summa Theologiae)에 제시된 '애덕'(charity)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제목: 애덕(charity)이라는 덕; 게시일자: 2013-11-04]을 학습할 수 있다[본문 중에 포함된 key word: Christoph Cardinal Schönborn]: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65.htm  

 

복습 8: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그리스도교 교의 신학, 성서 신학, 그리고 영성 신학에 있어 핵심 용어인 '완미(完美)'(perfection)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perfection.htm

 

복습 9: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heart), 즉, 성체 성혈에 의하여 구약 성경의 유관 예언들이 구현된 그리스도교 고유한 구속/속량(Redemption) 신비와 관련하여, 구약 성경 및 신약 성경의 유관 부분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성경 용어인 ‘Cor/heart’을, 글자 그대로, ‘심장’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지 않고, 대신에, ‘마음’(mind)으로 잘못 번역을 한 심각한 번역 오류에 대하여 지적하는 필자의 졸글들을, 꼭 읽도록 하십시오:

 

히브리서 9,28; 이사야서 53,12 :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5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mon.htm

 

히브리서 10,7; 칠십인역 시편 40,6-8[7-9]: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3.htm 

[제목: 칠십인 역 시편 40,6-8 및 히브리서 10,5-7: 을 마련해 주셨다 vs 대중 라틴말본 및 마소라본 시편 40,7-9: 귀를 열어 주셨다???; 게시일자: 2020-06-15]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tue.htm

 

히브리서 10,12; 시편 110,1: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wed.htm 

 

히브리서 10,17; 예레미야 31,33-34: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wed.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01.htm <----- 필독 권고 

[제목: 하느님께서 접촉하시는 우리의 신체 부위는 어디?; 게시일자: 2015-01-07]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0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16.htm <----- 필독 권고

[제목: 가톨릭 교회 교리서 본문의 우리말 번역 작업 자체가 해석/주해 작업이어서는 아니 됩니다; 게시일자: 2015-02-17]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lent_5.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ot_8.htm 

 

복습 10: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516항, 제517항, 그리고 제518항에서, (i) 성부 하느님의 계시, (ii) 구속/속량 신비, 그리고 (iii)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 신비로 구성된다고 가르치는, 예수님의 신비/오적(奧跡)(mysteries)들에 공통인 특징들 중의 하나인, 이 세상의 질서가 아담과 하와가 원죄를 범하기 이전의 원 상태, 즉, ‘코스모스(cosmos)’로 회복되기 시작하였음을 말하는, 예수님의 부활에 의하여 이미 개시된, 성경 용어인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 recapitulation, recapitulatio)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필독하도록 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recapitulation_of_St_Irenaeus.htm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새 창조’의 핵심 성경 용어인 'recapitulation/recapitulatio'의 차용 번역 용어로서 채택된 ‘총귀(總歸)’라는 용어의 출처와 기원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15.htm 

 

[내용 추가 일자: 2021-09-30] 

복습 11: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예수님의 공생활 전후 당시의 이스라엘의 지도들을 들여다볼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map/PalestineChristHR.jpg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map/the_journey_&_deeds_of_Jesus_&_scriptual_index.htm <----- 되도록 자주 참조하라

[주: 예수님의 공생활 당시의 행적들이, 4복음서들 중의 근거 구절들의 제시와 함께, 자세하게 표기된 지도임. 확대하여 보도록 하라. 다만, 1881년에 출판된 지도이다보니, 예를 들어, 사도 베드로의 고향[벳사이다(Bethsaida)]의 위치 오류, "Coasts of Judea"(마태오 19,1; 마르코 10,1) 표기 오류 등의 오류들이 있음]

[이상, 2021-09-30일자 내용 추가 끝]

 

[내용 추가 일자: 2021년 10월 7일]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사도 베드로의 고향[벳사이다(Bethsaida)]의 위치를 고고학 고증를 거쳐 찾아내는 과정 등에 대한 글[제목: 요르단 건너편 유다 지방(마태오 19,1)??? 유다 지방과 요르단 건너편(마르코 10,1)???; 게시일자: 2021-10-02]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281.htm <----- 필독 권고

[이상, 2021년 10월 7일자 내용 추가 끝]

(이상, 복습 끝) 

 

 

<매년 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대축일>

 

지혜서 3,1-9; 루카 복음서 9,23-26; 로마서 8,31ㄴ-39

 

"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가 II, 제315-324쪽

 

오늘의 제1독서 중에서:

 

사람들이 보기에 의인들이 벌을 받는 것 같지만 그들은 불사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지혜 3,4)

 

오늘의 복음 말씀 중에서: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루카 복음서 9,23)

 

오늘의 제2독서 중에서:

 

"돌아가셨다가 참으로 되살아나신 분, 또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신 분,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전구(轉求, intercedes)해 주시는 분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로마 8,34ㄴ) 

 

 

오늘의 전례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학습하기 위하여,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합시다.  

 

A. 우리나라 조선에 천주교회의 탄생 시점은, 1784년아니고1779년이다.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성서 신학 및 교의 신학적으로, 특정 지역 교회의 탄생 조건이 해당 지역에 ‘진리의 영인 성령의 도래’, 즉, ‘성령강림’임에 대한 글들을 읽을 수 있다. 필독하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39.htm

[제목: 진리의 영의 도래[성령강림]가 교회의 탄생 조건 및 시점 -한국 천주교 창립 시점]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59.htm

[제목: 교회의 탄생 조건은 [그동안 유독 국내에서의 주장처럼 세례가 아니고] 성령 강림이다. 가해 성령 강림 대축일 온라인 주일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i) 우리나라 103위 순교 성인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본 해설서의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7월 5일) 입문 및 그곳의 각주들을 꼭 참조하라.

 

(ii) 예를 들어, 윤지충 등은 신해박해(1791년)에서 조상 제사 문제 때문에 순교하였는데,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십계명의 제1계명 해설에서 제사에서 절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대단히 잘못된 ‘얀센주의적 선교 방식을 한문 문화권에 처음으로 퍼뜨린, “성교절요”라는 책과 이 책이 중국과 우리나라 조선에 불러들인 참혹한 박해들 등에 대한 글들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85.htm

[제목: 성교절요의 십계명 제1계에 대한 월권의 자의적 해설들이 한문 문화권에 초래한 참혹한 결과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22.htm

[제목: 다산 정약용의 성기호설의 개념출처 및 내용출처 문헌들에 아담 샬 신부님의 주교연기 가 포함된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23.htm

[제목: 1791년5월 진산사건 직후 다수의 국내 성리학자들이 통문/상소들을 올린 결정적 근거는, 벗이었던 이기경의 폭로 배반으로, 성교절요 에 제시된 십계명의 제1계 해설들을 읽었기 때문]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36.htm

[제목: 1705년에 초간된 성교절요 는 한문 문화권의 그리스도교 교회 안에 유럽의 얀센주의(Jansenism) 를 최초로 전달한 책일 것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53.htm

[제목: 이승훈에게 한문 서신을 보낸 현천(유항검?)이 이미 학습하였던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는 성교절요 뿐만이 아니라 성경광익 및 성년광익 이 포함된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02.htm [주: 제2-1항 참조]

[제목: 1853년 경에 초판된 중국 개신교회 측의 대표역본/문리본 한문본 성경들의 용어들의 출처 문헌들에 포함되는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그리고 “성교절요” 책이 야기한, 조선의 임금 정조의 승하 그 다음 해인 참혹한 신유박해(1801년)에서 순교한 우리말 교리서 “주교요지”를 남긴 성 정약종의 친아들인 따라서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친조카인, 성 정하상은, 우리나라 조선에 선교사로 파견된 엥베르 주교님과 2명의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 소속의 신부님들께서 또한 순교한, 또한 “성교절요” 책이 야기한, 기해박해(1839년)에서 순교하였다. 성 김대건 신부님은, 또한 “성교절요” 책이 야기한, 병오박해(1846년)에서 순교하였다.

 

(iii)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성 정하상이 관헌에 체포되었을 때에 제시한 “상재상서” 본문과 이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312.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313.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42.htm [주: “상재상서”의 근거 문헌들에는 “진도자증“이 포함됨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글]

 

(iv)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우리나라 조선에 선교사로 파견된 다블뤼 주교님과 8명의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 소속의 주교님들 및 신부님들께서 순교한, 우리나라 조선에서 발생하였던, 가장 오랜 기간에 걸쳐 가장 참혹하였던, 또한 “성교절요” 책이 야기한, 병인박해(1866년)의 참혹상을 엿볼 수 있는 글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39.htm

[제목: 성 김대건 신부 등의 복사였던 이의창李宜敞의 영세명/세례명은 라틴어 이름 Venantius의 직역 음역인 베난시오 일 수가 없었다]

[주: 예를 들어, 게시자 주 3-1-1을 보라]

 

(v) 중국 청나라의 황제 강희제는 천주교에 상당히 우호적이었으나, 그러나 1705년에 초간된 "성교절요"에 기술된 십계명 중의 제1계명 해설에, 예를 들어, 중용 등에 기술된, 미풍양속의 범주에 속하는 조상 제사 그리고 공자 공경 제례를 지중해 지역의 우상숭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매우 잘못 이해하여, 이들을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문구들이 명기되어 있음을 알고서, 바로 그 이듬해인 1706년에 즉시 "인표제"를 도입하였으며, 그 때부터 중국에 천주교 박해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지금 지적한 바 및 중국 본토와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을 파견한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가, 일찌기 마태오 리치 신부님께서 도입한 '적응주의 선교 방식'을 전적으로 배척하고, ‘얀센주의적 선교 방식을 지지하였고 그리고 한문 문화권에 도입하였음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증/입증하는 글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60.htm

[제목: 애초에 한문문화권에 전달된 성호경은, 요즈음의 (소)성호경이 포함된, 대성호경大聖號經 이었고, 이 대성호경 과 그 해설의 최초 출처 문헌은 1600년에 저술된 방자유전 일 것이다]

 

B. 다음은 본 해설서 시리즈의 가해 I, 사순 제5주일 해설서의 끝부분의 3분 복음/교리 묵상 란에 있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 요약집 제205항의 문답 내용이다:

 

CCCC 205. 죽음 이후에 우리의 육신과 영혼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요?
CCC 992-1004, 1016-1018


죽음, 즉 육신과 영혼의 분리, 이후에 육신은 썩게 되나, 불멸의 영혼은 하느님의 심판을 받기 위하여 나아가게 되며, 그리고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시기에 육신이 변화되어 부활할 때에 영혼은 육신과의 재결합을 기다리게 됩니다. 육신의 부활이 어떻게 일어날 것인지는 우리의 상상과 이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능력들을 능가합니다(엮은이 번역).
   

참조: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992-1004, 1016-1018은 다음에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992.htm

 

C.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영광"(glory) 이라는 용어와, "영광을 발하는"(glorious), "영광을 더하다"(glorify), "자랑하다"(glory in) 등의 그 파생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45.htm 

 

D.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하느님의 친아드님, 즉, "성자/하느님의 아드님"(the Son of God)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0.htm

 

E.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전구(轉求, intercession)간구(懇求, invocation)의 차이점 그리고 기도(祈禱), 기구(祈求), 전기(轉祈), 전구(轉求), 간구(懇求), 간기(懇祈) 등의 번역 용어들의 출처와 기원 등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20.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70.htm

 

F.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i) 성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신 예수님의 구속/속량 위업을 말하는 '객관적 구속/속량'(objective redemption)(ii) 예수님의 부활 사건으로 인하여 개시된 새 창조(New Creation)에 동참하기 위한, 피조물들인 인류의 몫인 '주관적 구속/속량'(subjective redemption)의 차이점에 대한 글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22.htm   

 

 

� 3분 복음/교리 묵상

 

CCCC 234. 누가 천상 교회의 전례를 경축하는지요? 

CCC 1138-1139


천상 교회의 전례(heavenly liturgy)는 천사들에 의하여,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의 성인들, 특히 하느님의 어머니에 의하여, 열 두 사도들에 의하여, 순교자들에 의하여, 그리고 “아무도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권에서 나온”(요한 묵시록 7,9)에 의하여, 경축됩니다. 우리가 일곱 성사[의 표적(表迹)](seven sacraments)들 안에서 우리의 구원의 신비를 경축할 때에 우리는 이 영원한 전례에 참여합니다(엮은이 번역).

 

주: 교황청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영어 등의 외국어로 된 위의 CCCC 문항들 및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제공 우리말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해당 항목들은 다음의 인터넷 주소에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kim&jeong_c1138.htm

 

CCCC 262. 세례 없이 구원받는 것이 가능한지요?
CCC 1258-1261, 1281-1283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죽으셨기에, 신앙 때문에 죽은 자들은 세례(Baptism) 없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혈세(血洗, Baptism of blood, Baptismus sanguinis)]. 세례 준비자(Catechumens)들과,(*) 심지어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다 하더라도, 여전히 [은총의 자극(impulse) 하에서] 진지하게 하느님을 찾고 하느님의 뜻/의지(will)를 행하려고 노력하는 자들 모두는 또한 세례 없이 장차 구함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화세(火洗, Baptism of desire, Votum Baptismi)]. 교회는 세례 없이 죽은 자녀들을 전례 안에서 하느님의 자비에 맡깁니다(엮은이 번역).

 

(*) (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Catechumens’의 우리말 번역 용어에 관한 글을 읽을 수 있다. 특히, 1960년대에 처음으로 등장한 ‘예비신자’라는 번역 용어는 세례를 받기 전까지는 ‘그리스도교 신자’가 아니라는 추정을 야기하기에 매우 부적절한, 따라서 번역 오류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44.htm 

 

(2)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공의 본문(요약편)의 번역에서는 ‘세례준비자(Catechumens)들’이 누락됨.

 

주: 교황청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영어 등의 외국어로 된 위의 CCCC 문항들 및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제공 우리말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해당 항목들은 다음의 인터넷 주소에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kim&jeong_c1258.htm  

 

 

마침 기도: 성모송, 영광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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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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