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신상神像(idol)과 우상偶像(허수아비 상)의 차이점, 가해 연중 제30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가연중30주일> 124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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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ㅣ No.2118

 

[내용 추가 일자: 2023년 10월 26일] 

게시자 주 1: (1) 오늘의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동영상게시자 주 2 다음에 있습니다.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18.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341.htm <----- 필히 시청 요망

 

"KF94 마스크 미착용, 착용 시의 커다란 차이점을 잘 보여주는 실험 동영상들 - 오미크론 출현 이전인 2021년 10월 14일에 확보한 자료들임" 제목의 졸글에 추가된 중요한 방역 수칙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게시자 주 2: [첫 공지 일자: 2022년 7월 17일(다해 연중 제16주일)]

(1) [PC 혹은 노트북의 경우]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제시된 이들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 본문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이들을 또한 귀로 듣고자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바로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New American Bible (NAB)에서 발췌된 오늘의 영어 전례성경 본문(즉,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들을, 화답송 등과 함께, 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어지는 제(2)항 으로 이동하여 안내대로 하십시오.][원 출처: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http://ch.catholic.or.kr/pundang/4/cbs/Cycle_A/Ordinary/a_ot_30_mp3 <----- 여기를 클릭하라  


[스마트폰의 경우]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제시된 이들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 본문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이들을 또한 귀로 듣고자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i) 위의 주소를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고 가만히 있으면 가지게 되는 작은 메뉴판 한 개에서, 다른 브라우저로 열기를 선택하십시오. 그런 다음에, (ii) 사용 중인 스마트폰에 이미 열려있는 본글의 브라우저를 찾아서 거기로 이동한 후에,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있는 주소를 누르면, 이들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 본문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이들을 또한 귀로 들을 수 있습니다.

 

2006년 12월 10일(다해 대림 제2주일)부터 지금까지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안내된 English Bible Study 까페[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영어 성경공부 자료실]에서 필자가 지속적으로 전달 제공해온 자료이므로, 여기에 진작에 올려드릴 수도 있었으나, 혹시라도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동안 그러지 않았던 것인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바로 위의 제(1)항에서 듣게 되는 NAB에서 발췌된 영어 전례성경 본문들 등을 또한 눈으로 직접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lub.catholic.or.kr/community/asp/club/attboard/read.asp?type=attboard&schcode=pundang4biblestudy&seq=8&id=1293 <----- 또한 필독 권고   

 

이것도 또한 여기에 진작에 올려드릴 수도 있었으나, 혹시라도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동안 그러지 않았던 것인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바로 위에 제(1)항제(2)항 제공의 정보들을 반복적으로 꾸준히 함께 활용하면, 영어 듣기 및 읽기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 게시자 주 2 끝) 

[이상, 2023년 10월 26일자 내용 추가 끝]

 

가해 연중 제30주일 온라인 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동영상 청취 주소: http://pds.catholic.or.kr/Archives/300/1/gnattboard/2839/33/가해연중제30주일.mp4 <----- 여기를 클릭하여 청취(聽取) 혹은 시청(視聽)하십시오 

가해/나해/다해 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동영상 목록: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13.htm  
동영상 교재: 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가해 II, 가톨릭출판사, 2008년.

동영상 교안(敎案)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18.htm

 

 

시작 기도: 대성호경, 주님의 기도

 

이 십자성가 표적(表迹)으로써, (이마 위에 +)

우리의 주님이신 천주께서는 (입 위에 +)

우리의 원수들로부터 우리를 구하소서. (가슴 위에 +)

성부와 (이마 위에 손끝을 찍음) 

성자와 (배 위에 손끝을 찍음) 

성령의 이름으로. (왼쪽 어깨 위에 손끝을 찍은 후에 그리고 곧바로 직선으로 이동하여 오른쪽 어깨 위에 손끝을 찍음)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들을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복습 0: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주일 전례성경 학습자들을 위한 입문자료 모음 동영상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세례를 받으신 새교우님들께서 꼭 청취하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79.htm

 

복습 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실재론(realism)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에 대하여, 실재론을 인정하는 자들 중에서만 오로지 그리스도교 부활 신앙 등을 인정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다" 제목의 글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78.htm

 

복습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하느님이 한 말단인, 적어도 3자들 사이에 있어, "경의/존중과 함께 당연한 의무들에 대한 충실"(piety)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49.htm

 

복습 3: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악"(evil), "윤리적 악"(moral evil), "죄"(sin), 원죄"(original sin) 등의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8.htm  

 

복습 4: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시기"(jealousy)"질투"(envy)의 차이점에 대한 글들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envy_vs_jealousy_concept_error.htm  

 

복습 5: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성자/하느님의 아드님"(the Son of God)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0.htm


복습 6: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은총"(grace)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47.htm 

 

복습 7: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영광"(glory) 이라는 용어와, "영광을 발하는"(glorious), "영광을 더하다"(glorify), "자랑하다"(glory in) 등의 그 파생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45.htm  

 

복습 8: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하늘 나라(천국)"(the kingdom of heaven)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80.htm 

[제목: 하늘 나라(천국)의 흔적이 있는 곳과 지상의 그 현존처는 구분하여야]

 

복습 9: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1225-1274년)"신학 대전"(Summa Theologiae)에 제시된 '애덕'(charity)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제목: 애덕(charity)이라는 덕; 게시일자: 2013-11-04]을 학습할 수 있다[본문 중에 포함된 key word: Christoph Cardinal Schönborn]: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65.htm  

 

복습 10: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그리스도교 교의 신학, 성서 신학, 그리고 영성 신학에 있어 핵심 용어인 '완미(完美)'(perfection)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perfection.htm

 

복습 11: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heart), 즉, 성체 성혈에 의하여 구약 성경의 유관 예언들이 구현된 그리스도교 고유한 구속/속량(Redemption) 신비와 관련하여, 구약 성경 및 신약 성경의 유관 부분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성경 용어인 ‘Cor/heart’을, 글자 그대로, ‘심장’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지 않고, 대신에, ‘마음’(mind)으로 잘못 번역을 한 심각한 번역 오류에 대하여 지적하는 필자의 졸글들을, 꼭 읽도록 하십시오:

 

히브리서 9,28; 이사야서 53,12 :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5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mon.htm

 

히브리서 10,7; 칠십인역 시편 40,6-8[7-9]: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3.htm 

[제목: 칠십인 역 시편 40,6-8 및 히브리서 10,5-7: 을 마련해 주셨다 vs 대중 라틴말본 및 마소라본 시편 40,7-9: 귀를 열어 주셨다???; 게시일자: 2020-06-15]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tue.htm

 

히브리서 10,12; 시편 110,1: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wed.htm 

 

히브리서 10,17; 예레미야 31,33-34: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wed.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01.htm <----- 필독 권고 

[제목: 하느님께서 접촉하시는 우리의 신체 부위는 어디?; 게시일자: 2015-01-07]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0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16.htm <----- 필독 권고

[제목: 가톨릭 교회 교리서 본문의 우리말 번역 작업 자체가 해석/주해 작업이어서는 아니 됩니다; 게시일자: 2015-02-17]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lent_5.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ot_8.htm 

 

복습 1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516항, 제517항, 그리고 제518항에서, (i) 성부 하느님의 계시, (ii) 구속/속량 신비, 그리고 (iii)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 신비로 구성된다고 가르치는, 예수님의 신비/오적(奧跡)(mysteries)들에 공통인 특징들 중의 하나인, 이 세상의 질서가 아담과 하와가 원죄를 범하기 이전의 원 상태, 즉, ‘코스모스(cosmos)’로 회복되기 시작하였음을 말하는, 예수님의 부활에 의하여 이미 개시된, 성경 용어인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 recapitulation, recapitulatio)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필독하도록 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recapitulation_of_St_Irenaeus.htm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새 창조’의 핵심 성경 용어인 'recapitulation/recapitulatio'의 차용 번역 용어로서 채택된 ‘총귀(總歸)’라는 용어의 출처와 기원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15.htm 

(이상, 복습 끝) 

 

 

<가연중30주일> 가해 연중 제30주일  

 

 탈출기 22,20-26; 마태오 복음서 22,34-40; 1테살로니카 1,5ㄴ-10

 

 

"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가 II, 제367-376쪽

 

오늘의 제1독서 중에서:  

 

"너희는 어떤 과부나 고아도 억눌러서는 안 된다. ... 너희가 나의 백성에게, 너희 곁에 사는 가난한 이에게 돈을 꾸어 주었으면, 그에게 채권자처럼 행세해서는 안 되고 ... " (탈출 22,21-25) 

 

오늘의 복음 말씀 중에서:

 

 "네 심장(heart)을 다하고 네 목숨/영혼(soul)을 다하고 네 마음(mind)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여야 한다. ...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야 한다." (마태오 복음서 22,37-39)

 

오늘의 제2독서 중에서:

 

"여러분은 큰 환난 속에서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 우리와 주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 여러분이 우리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여러분이 어떻게 우상들을 버리고 하느님께 돌아서서 살아 계신 참하느님을 섬기게 되었는지..." (1테살로니카 1,6)

 

 

오늘의 전례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학습하기 위하여,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합시다.  

 

A. (복습 11)(가해 연중 제27주일

(i) “주석성경”, 신약 마태오 복음서 13,15의 주석에서, 마태오 복음서 22,37에서 우리말 ‘마음’으로 번역된 용어는 곧 ‘심장’(heart)를 말한다는 주석이 주어져 있는데, 그러나 정작에 성경 본문에서 ‘마음’으로 번역해 놓고는, 다른 한편으로, 주석에서 ‘심장’을 말한다고 주석하는 것 자체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다.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이 심각한 번역 오류에 대한 지적의 글들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heart.htm

 

(ii) 그리고 여기에서처럼 영어로 ‘heart’로 번역되는 성경 용어를, ‘심장’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는 대신에, ‘마음(mind)’으로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을 하면, 가톨릭 보편 교회의 핵심 문헌들, 예를 들어, 성경, 공의회 문헌들, "가톨릭 교회 교리서", 그리고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신학 대전(”Summa Theologiae)의 본문들을 읽더라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의 글은 다음에 있으니 필독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032.htm

 

B. (복습 5)(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대축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하느님의 아드님’/‘성자’(the Son of God)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다. 필독하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843.htm

 

C.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기쁨’(joy)‘즐거움’(pleasure)의 차이점에 대한 글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05.htm


D. (가해 연중 제24주일; 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대축일; 가해 연중 제26주일)(가해 연중 제28주일)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예수님의 ‘구속’/‘속량’(redemption)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05.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redemption_objective_vs_subjective.htm


E. (복습 8)(가해 연중 제27주일) 

그리스도의 복음’(the gospel of Christ)은 곧 ‘하늘 나라의 도래’(the coming of the kingdom of heaven)를 말한다(LG 5).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그리스도교 교의 신학, 성서 신학, 영성 신학 등에 있어 가장 중요한(the most important), '그리스도의 복음'(the Gospel of Christ)의 핵심(core)인, 초자연적 상태를 나타내는, ‘천국’(天國), 즉, ‘하늘나라’, 즉, ‘하늘 나라’(the kingdom of heaven)라는 차용 번역 용어의 정의(definition) 및 출처 등을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정의에 의하여(by definition), ‘천당’(天堂, heaven)은 ‘천국’(天國, the kingdom of heaven)의 옛말이 아님을 항상 기억하면서, 필독 학습하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887.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80.htm

 

F. (가해 연중 제29주일)

‘향주3덕들’은 모두 초자연적 덕(supernatural virtues)들이며, 특히, ‘사랑’/‘애덕’(charitas, charity)은 ‘하느님이 사랑받게 되는 사랑’의 덕을 말한다. 성 아우구스티노(St. Augustine)에 의하면, ‘사랑’(love)에는, (i) ‘하느님이 사랑받게 되는 사랑’(caritas), 그리고 (ii) ‘피조물들, 즉, 세상이 사랑받게 되는 사랑’(cupiditas), 이렇게 두 종(species)들이 있다.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37.htm

 

G. (복습 6) (가해 연중 제28주일)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은총’(grace)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555.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grace.htm

 

H. (가해 연중 제28주일)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구원’(salvation)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69.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05.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salvation.htm

 

I. (복습 7)(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대축일)(가해 연중 제28주일)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영광’(glory)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80.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glory.htm

 

게시자 주 B - I: (i) 그리스도교 교의 신학적으로 탁월한 내용을, 그러나 대단히 쉽게, 잘 요약하여 기술하고 있는 오늘의 제2독서의 입문의 영어 대본은,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가톨릭 보편 교회 교도권에 매우 충실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의 테살로니아인들에게 보낸 성 바오로의 두 서간들의 입문에서 발췌된 것이다[확인날짜: 2020년10월23일].

 

(ii) 다른 한편으로, 이 단락의 교의적, 성서적, 그리고 영성적 의미의 폭과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 언어 장벽 및 문화 장벽의 극복을 위하여 그리고 그리스도교 신자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영성 함양을 위하여 필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확보한 다수의 초자연적 개념들을 나타내는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과 이들 용어들을 정의할(define) 때에 사용되는 교회의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 중에서, 이 단락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또한 각주들로서 제공하였다.

 

J.(가해 연중 제26주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믿음’(faith)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faith.htm

 

K. (가해 연중 제29주일)

한문 문화권 내에서 1814년경에 이르기까지, 영어로 ‘idol’로 번역되는 성경 용어에 대응하는 한자 번역 용어는, ‘우상’(偶像, 허수아비 상)이 아니고, ‘신상’(神像)이었다. 자구적 의미에 있어, ‘신상’(神像, idol)‘우상’(偶像, 허수아비 상)이나, 그러나 그 역은 일반적으로 성립하지 않음을 기억하도록 하라.

 

왜냐하면, 예를 들어, (i)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인, 존재하는 피조물인 사람을 상징하거나 혹은 대체하는 용도로 나무 등으로 만든, 인형(人形, doll), 즉, 우인(偶人, 허수아비 사람), 혹은 (ii) 순장제(殉葬制) 시절 이후에 무덤 안에 함께 묻는 부장품(副葬品) 용도로 제작된, 존재하는 피조물인 사람을 상징하거나 혹은 대체하는 용도인, 목우(木偶, 나무 인형) 즉, 목우인(木偶人) 등은, ‘우상’(偶像, 허수아비 상)이나, 그러나 이들은, 그리스도교 전통적 정의에 의하여(by definition), 존재하지도 않는 그 무엇(A)을 존재한다는 주장과 함께 어떤 상(像)을 만들고 또한 바로 이 상(像) 쪽으로 한분이신 하느님에게만 오로지 합당한 흠숭(adoration)과 경배(worship)를 바치는, 바로 그 대상(A)을 말하는 ‘신상’(神像, idol)이 분명히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본 해설서의 가해 연중 제29주일 제1독서 입문 해설의 각주와 이 각주에 안내된 글들을 필독하도록 하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여도 유관 졸글을 학습할 수 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66.htm <----- 필독 권고  

(발췌 시작)

3-2-1. 다음은, 1583-1584년 동안에 교황청 유관 부서에 서신으로 기 보고가 된, 통상적으로 "조전천주십계"로 불리는, 중국어로 최초로 번역된 "십계명"의 한문 번역문입니다. 특히 바로 이 "십계명" 중의 제1계를 반드시 잘 살펴 보십시오. "神像(신상)"이라는 차용(借用) 번역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췌 시작)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L.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가톨릭 교회의 교황 교도권에 매우 충실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의 오늘의 독서들에 대한 해설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a_ot_30.htm

 

M.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lerus/homilies/a_ot_30.htm <----- 전문 필독 권고

[주: 교황청 성직자 및 수도자들을 위한 홈페이지 제공]

(발췌 시작) 

THEME of the READINGS


오늘의 독서들의 주제

 

Love for God and neighbor sums up the message of this Thirtieth Sunday. In the First Reading, it is formulated in a negative sense: "You will not ill-treat widows or orphans... If you lend money to any of my people, to anyone poor among you, you will not play the usurer with him... You will not revile God..." The Gospel text provides us with a positive formulation: "You must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You mus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n the first Letter of Paul to the Thessalonians, the same principle is set forth in the negative form (abandon all idols), and in the positive form (follow the example of Christ and of Paul himself, as it is the model to all believers of Macedonia and Achaia). 

 

하느님 및 이웃에 대한 사랑은 바로 이 제30주일의 메시지를 총귀/총괄복귀 합니다(recapitulate).(*1) 제1독서에서, 이것은 다음과 같이 한 개의 부정 서술의(negative) 의미로 정식화 되었습니다: "너희는 어떤 과부나 고아도 억눌러서는 안 된다. ... 너희가 나의 백성에게, 너희 곁에 사는 가난한 이에게 돈을 꾸어 주었으면, 그에게 채권자처럼 행세해서는 안 되고 ... " (탈출 22,21-25) 복음 말씀 본문은 다음과 같이 한 개의 긍정 서술의(positive) 정식화(formulation)를 우리들에게 제공합니다: "네 심장(heart)을 다하고 네 목숨/영혼(soul)을 다하고 네 마음(mind)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여야 한다. ...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야 한다."(*2) (마태오 복음서 22,37-39) 테살로니카인들 쪽으로 바오로의 첫 번째 서간에서, 바로 이 동일한 원리가, 왜냐하면 이 원리가 마케도니아 지역 및 아카이아 지역의 모든 믿는 이들 쪽으로 모범(model)이기 때문에, (모든 우상(idols)들을 포기하라는) 부정 서술의(negative) 형태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및 바오로 자신의, 예(example)를 뒤따르라는) 긍정 서술의(positive) 형태로, 설명되고 있습니다(is set f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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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번역자 주: 위의 제B항을 꼭 읽도록 하라.


(*1) 번역자 주: 여기서 "sum up"을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요약하다"로 번역하지 않고"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한다(recapitulate)"로 번역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수님에 의한 가르침인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우선적으로, 모세 율법 혹은 모세 율법의 요약인 십계명을 또다시 단순히 요약한 , 따라서 논리적으로(logically) 모세 율법의 범주 안에 포함되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마태오 복음서 5,17 참조)


예를 들어, 다음에 발췌된 바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6-1640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615년에 초간된 "교요해략" 중의 십계명 해설에서, 십계명이 "하느님을 지극히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에 의한 이중의(twofold) 가르침 쪽으로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recapitulation) 된다"는 확실한 기술이 있으며, 따라서, 예수님에 의한 가르침인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모세 율법 혹은 모세 율법의 요약인 십계명을 포함하는, 그리고 모세 율법을 훨씬 더 초뤌하는 가르침이며, 그리고 바로 이 기술은, 그 이후에도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의 저술들에서, 계속적으로 유지가 되어 왔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15.htm 

(발췌 시작)

3. 유관 사료 분석 II

 

이번 항에서는,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소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저술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서, 십계명과 관련된 기술에서 사용된 "總歸"(총귀)라는 차용 번역 용어가 사용된 문헌들 등을, 연대순에 있어 거슬러 올라가면서, 시계열적으로 나열하도록 하겠습니다.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소의 신부님들의 경우에, 예를 들어, 위의 게시자 주 2-4: 제(2)항에 의하여, "recapitulation"/"recapitulatio"라는 라틴어 교회 용어의 의미를 이미 알고 계셨다는 생각입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20냔 10월 24일]

3-9. 다음은, 한문본 "요리문답"[2023-12-01; 要理問答 (香港公教真理學會出版)]에서 발췌한 바인데, 우리나라에서는 1930년대에 이르면 십계명 다음에 "總歸"(총귀)라는 표현에 등가인 우리말 표현이 포함된 유관 문장 자체가 이미 사라져 버렸으나, 그러나 중국의 천주교회 측에서는 요즈음도 "總歸"라는 번역 용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EC%9A%94%EB%A6%AC%EB%AC%B8%EB%8B%B5.htm <-----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하라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949_要理問答/1949_NLC416-07jh015287-22459_要理問答.pdf <-----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하라

[주: 1949년판; 마카오 소재 자현인서관출판]

(발췌 시작)

天主十誡

 

  1. 欽崇一天主在萬有之上。
  2. 毋呼天主聖名,以發虛誓。
  3. 守瞻禮之日。
  4. 孝敬父母。
  5. 毋殺人。
  6. 毋行邪淫。
  7. 毋偷盜。
  8. 毋妄證。
  9. 毋願他人妻。
  10. 毋貪他人財物。

右十誡,總歸二者:愛天主在萬有之上,及愛人如己。

(이상, 발췌 끝)

 

3-8. 다음은, 1941년에 출판된 "천주교요리"인데, 십계명 다음에, "總歸"(총귀)라는 표현에 등가인 우리말 표현은 고사하고, 아무런 문장 자체가 없음을 확인합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941_천주교요리/1941_천주교요리_제4판.pdf  

 

3-7. 다음은, 1934년에 출판된 "천주교요리문답"인데, 1836년에 우리나라 조선에 처음 입국하였던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의 신부님들의 한글 전용 사목 방침의 한 개의 결과로서, 드디어, 십계명 다음에, "總歸"(총귀)라는 표현에 등가인 우리말 표현은 고사하고, 아무런 문장 자체가 없음을 확인합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934_천주교요리문답/천주교요리문답.pdf  

 

3-6. 다음은 1912년에 중간된 "일과절요"에서 발췌한 바인데, "總歸"(총귀)라는 차용 번역 용어가 우리말 "도모지 두가지에 도라가니"[즉, 도무지 원래 있던 상태(즉, 아담과 하와가 원죄를 범하기 이전의 상태)로 다시 가거나 그 상태가 되니(주: 표준국어대사천 참조)]로 번역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912_일과절요_중간/1912_일과절요_중간.pdf

(발췌 시작)

도모지_두가지에_도라가니_in_십계명_끝_in_112_성교절요_중간_제14b쪽.jpg

(이상, 발췌 끝)

[이상, 2020년 10월 24일자 내용 추가 끝]

 

3-5. 다음은 샤바낙 신부님(1670-1717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718년에 초간된 "진도자증"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70-1717_랑그로이_드_샤바낙/1718_진도자증.htm 

(발췌 시작)

권4_1_1_경교(經敎)요문_45-47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2020년 9월 6일) 여기서 "景教"(경교)가 아니라 "經教"(경교)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서 "經教"(경교)란, 불교 용어가 아니고, "그리스도교 성경의 가르침"을 말할 것이다. 그리고 이 용어의 의미는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640년쯤에 초간된 "천주강생인의", 상권에서 사용된 동일한 의미의 번역 용어들, 경교(經敎)(scriptual teaching)/서교(書教)/고교(古教)의 의미, 즉, "구약 성경 중의 옛 가르침들인 모세 율법의 가르침"과 결코 동일하지 않음에 또한 주목하라.]
권4_1_1_1_향천주3덕
권4_1_1_2_천주10계 [(2017년 7월 12일) 주: 여기에 나열된 "천주십계"는,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1543-1607년)"천주성교실록"에 수록된 "조전천주십계"와 동일하지 않으며 그리고 특히 바로 여기에 정하상 성인이 작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재상서"에 수록된, "천주십계"가 "만물 위에 하느님을 지극히 사랑하고 네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계명으로 "총귀"된다는 기술이 주어져 있음. 그리고 동일한 기술이 또한 예수회 소속의 제이오 몬테이로 신부님(1602-1648년)의 저서로서 1655년에 초간된 "천학략의", 제27쪽 오른쪽 면에 주어져 있음] 

 

총귀_in_1718_진도자증_진도자증_권4_1_1_경교요문_제1a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3-5: (1) 다음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친조카인 성 정하상(1795-1839년)이 관헌에 체포되자 제출하였다고 알려진, 한문본 "상재상서"에서 발췌한 바인데, 바로 위에 발췌된 "진도자증"에서의 해당 문장과 정확하게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313.htm

(발췌 시작)

右十誡摠歸二者,愛天主萬有之上,及愛人如己.

(이상, 발췌 끝)

 

(2)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한문본 "상재상서"의 작문자가 학습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 "진도자증"이 포함됨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졸글[제목: 정하상의 상재상서에서 至聖, 至公, 至正, 至真, 至全 용어들의 출처들; 게시일자: 2017-07-09]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42.htm <----- 필독 권고

(이상, 게시자 주 3-5 끝)

 

3-4. 다음은 브란카티 신부님(1607-1671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661년에 초간된 "천신회과"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07-1671_프란체스코_브란카티/1661_천신회과.htm

  

(발췌 시작)

총귀_in_1661_천신회과_제50b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3-3. 다음은, "천주성교일과"/"수진일과", 상권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59-1654_니콜라스_롱고바르디_et_al/수진일과.htm  

(발췌 시작)

총귀_in_수진일과_상권_제7b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3-2. 다음은, 1643년에 초간된 아담 살 신부님(1592-1666년)"주교연기", 권1 및 권3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92-1666_아담_샬/1643_주교연기.htm 

(발췌 시작)

3-2-1. 주교연기_권1_총론_5-17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2017년 11월 14일) 주: 이 책의 "총론" 제1쪽 첫 문장에서 "법률"에 대하여 말하기 시작하며, 제1쪽 뒷면에 "법", "공법", "천주", "대명회전" 등이 언급되고 있음; "총론" 제2쪽에 "유"(즉, 유교), "석"(즉, 석교, 즉, 불교), "도"(즉, 도교)가 언급되고 있으며, "倭(왜)"(즉, 지금의 일본), "虜(로)"(즉, 러시아), "朝鮮(조선)", "安南(안남)"(즉, 지금의 베트남) 등의 나라들이 언급되고 있고, 중용 제1장 제1절"솔성지도", "수덕지교" 등이 언급되고 있으며, "초인"(즉, 아담과 하와)이 "획죄"하여 "성""본래"(즉, 본 바탕)를 잃어버렸다는 서술이 있고, 제2쪽에 "중니"(즉, 공자님)의 "성근습원" 말씀이 언급되며, "형이상"(즉, metaphysics)이라는 표현이 있음. "총론"  제9쪽에, 리마두(즉, 마태오 리치)경교비문이 언급되고 있음.] [(2017년 12월 14일) 주: 제3쪽에 "불노", "도덕", "공법"이라는 단어들이, 제4쪽에 "선불", "득도"라는 단어들이, 제5쪽에 "제성제신"이라는 표현이, 제6쪽에 "수계종선", "범계종악", "천주", "주교(主教)(즉, 천주의 가르침, the law of God)", "입교", "10계", "선악", "윤회", "천당", "지옥"라는 표현들이, 제 7쪽에 "주교(主教)", "오곡", "천국", "배교"이라는 단어들이, 제8쪽에 "중국", "신", "천", "난", "주교(主教)", "소서남국", "경도"라는 단어들이, 제9쪽에 "흑인", "진실", "당정관", "교지"라는 용어들이, 제10쪽에 "윤리", "초성", "서교", "전교", "교법", "구주"라는 용어들이, 제10쪽에 "천리", "6합", "신불", "만물총귀1주", [總歸, 라틴어: recapitulatio, 영어: recapitulation, 총괄복귀, i.e., altogether revert to], "의인"이라는 표현들이,  제11쪽에 "역학", "방학", "본학", "주교연기", "원서"라는 표현들이, 사용되고 있음.] [(2018년 5월 24일) 주: 제2b쪽에, "其謂性道本同,而以氣稟之異,不無過不及之差,随因當然之理,品之節之,以為法於天下,則謂之教。"라는 문장이 있는데, 바로 이 문장은 "中庸章句(중용장구)"에 있는 다음의 문장을, 약간의 문구 수정/교체를 하면서, 발췌한 것임에 반드시 주목하라: "性道雖同,而氣稟或異,故不能無過不及之差,聖人因人物之所當行者而品節之,以為法於天下,則謂之教,若禮、樂、刑、政之屬是也。" 왜냐하면, 바로 여기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서 사용되는 "성교(性教)", "은교(恩敎)", "총교(寵敎)", "인교(人教)", "성교(聖教)", "주교(主教)"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教(교, 가르침)"는 곧,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1225-1274년)"신학 대전(Summa Theologiae)" 본문 중에서 사용되고 있는, "법(法, law, standard)"에 대응하는 번역 용어임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한 후에 제2-3항을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47.htm

 

만물총귀1주_in_1643_주교연기_권1_총론_제11b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3-2-2. 주교연기_권3_성교위주공은_20-25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2017년 11월 3일) 주: 권3, 제15쪽에 다음의 표현이 있음: "혹 중5륜 혹 존10계 리 본상통". [졸번역:  5륜을 중요하게 여김 혹은 10계를 존중함의 도리/원리(principle)는 원래 서로 통하나니라]; 권3, 제16쪽에 "5륜10계지속 바유부(賦)야"[졸번역: 5륜과 10계의 무리는 [천주께서] 부여하심/천성(賦)에 말미암은 바이니라] 는 언급이 있고, 그리고 각주에서 "양지"를 언급함. 또다른 각주에서 "원죄"를 언급함;권3, 제18쪽에 10계명들과 그 해설이 있음.] [(2017년 11월 14일) 주: 권3, 제19쪽에 "서납산"(즉, 시나이 산), "매슬"(즉, 모세)이 언급됨.] [(2017년 12월 14일) 주: 제14쪽에서 "교리", "성", "총", "성교", "공은", 제15쪽에서 "공교", "5륜", "10계", "성교", "천주", "창조인군(創造人羣)", "교리", "유공", "공은", "사은", "영성(性)[spirituality]", 제16쪽에서 "5륜", "10계", "유부(繇賦)", "명광", "양지", "사욕", "충렬", "절효", "희", "노", "종부", "원죄", "획죄", "초량", "자주지권", "욕능(concupiscible faculty)", "노능(irascible faculty)", [(2017년 12월 25일) 주: cf. 수신서학_권3_5_혈기사애위하_33-34  주의 사항:, 욕능 = 욕사, 노능 = 분사 임],(*)  [(*) 게시자 주: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이 제시된 본문 및 필자의 각주들을 읽을 수 있는 알퐁소 바노니 신부님"수신서학"은 다음의 주소에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66-1640_알퐁소_바뇨니/1630_수신서학.htm], "자주", 제17쪽에서 "성교", "계규", "인심", "천주", "의리", "국법", "천법", "주교(主教)제9제10양계", "10계", "권형", "인륜", "수3계", 제18쪽에서 "천주10계" "흠숭", "첨례", "망증", [주: 제9계명(신명 5,21ㄱ); 제10계명(신명, 5,21ㄴ)], "총귀(總歸, 라틴어: recapitulatio, 영어: recapitulation, 총괄복귀, i.e., altogether revert to)", "후7계", "성교", "치국", "선3계", 제19쪽에서 "주교(主教)", "첨례", "효경", "애인지강", "신체", "성명(聲名)", "재물", "살인", "투도(偸盜)", "사음", "행(行)", "언(言)", "념(念)", "인성(人性)", "개벽", "알라비(曷刺比)(Arabs, 즉, 阿拉伯)국", "서납산(즉, 시나이 산)", "매슬(즉, 모세)", "천당", "지옥", "천주강생", "총교" 등의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음]  

 

총귀_in_1643_주교연기_권3_성교위주공은_제18a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3-2: (1)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1643년에 초간된 아담 샬 신부님"주교연기"가 우리나라 조선의 이벽 성조에 의하여 작문된 "성교요지"의 근거 문헌들에 포함됨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필자의 졸들/논문들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6.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02.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12.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13.htm <----- 필독 권고

 

(2) 그리고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1643년에 초간된 아담 샬 신부님"주교연기"가 그 출처 문헌들에 포함되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저서들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필자의 졸들/논문들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22.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73.htm <----- 필독 권고

(이상, 게시자 주 3-2 끝)

 

3-1. 다음은, 1615년에 초간된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6-1640년)"교요해략", 상권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66-1640_알퐁소_바뇨니/1615_교요해략.htm 

(발췌 시작)

교요해략_권지상_3_천주10계_19-32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2017년 1월 31일) 주: 1584년에 초간된 것으로 알려진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1543-1607년)"천주성교실록"에 수록된, 그 제8계 전문 그리고 제1계의 첫 번째 문장이 소위 말하는 "조전천주십계"와 동일한, 1584년 직전에 증국 본토에 최초로/처음으로 도입되었던, "적응주의" 원리가 반영된, "십계명"의 본 계명들과 그 해설들을 따르지 않고, 여기에 있는, 1610년-1622년 기간 동안 중국 예수회 제2대 장상/관구장을 역임한, 그러나 중국 예수회 초대 장상/관구장을 역임한 마태오 리치 신부님(1552-1610년)"적응주의" 원리를 극력 반대하였던, 니콜라스 롱고바르디 신부님(1559-1654년))의 "원칙주의" 원리를 따르는 "십계명"으로 교체됨. 특히 "적응주의" 원리가 반영된 "천주성교실록"제8계와 제1계의 본문들 자체가 여기 "교요해략"에 제시된 문장들로 교체되고(주: 교체된 시점은 중국 예수회 제2대 장상/관구장을 역임 중(1610-1622년)의 시기인 1610-1615년 사이임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증(考證)되며, 따라서 교체자는 니콜라스 롱고바르디 신부님(1559-1654년))인 것으로 결론내림.) 이에 따라 해당 계명들의 해설들도 교체됨. 다른 한편으로, "만천유고"에 수록된 우리말 노래 "십계명가"의 가사는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1543-1607년)"천주성교실록"에 수록된 "십계명"과 해설들을 그 근거로 하고 있음. 이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다음에 있으니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67.htm ; (2019년 5월 17일) 제16a쪽에 "상주(上主)"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제12b쪽에 "총귀"(總歸, 라틴어: recapitulatio, 영어: recapitulation, 총괄복귀, i.e., altogether revert to)"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총귀_in_1615_교요해략_권지상_3_천주10계_제12b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3-1: (1)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1615년에 초간된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교요해략"아 우리나라 조선의 이벽 성조에 의하여 작문된 "성교요지"의 근거 문헌들에 포함됨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는 필자의 졸들/논문들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76.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84.htm <----- 필독 권고

(이상, 게시자 주 3-1 끝)

(이상, 발췌 끝)


(2) 바로 위의 제(1)항에서 말씀드린 바는, 가톨릭 교회의 모든 가르침이 라틴어로서 전수가 되고 하였던 시절에 "신학 대전"까지 학습하여야 하던 당시의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이 교회로부터 배운 바이나, 그러나 교회의 라틴어 단어"recapitulatio""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라는 의미가,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흐르는 세월 속에서, 세속의 라틴어 사전에서 사라져 버리는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필자가 알아차리게 된 것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글에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는데, "Merriam-Webster's Unabridged Dictionary"에 표제어로 제시된 영어 단어 "recapitulation"의 설명이 바로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이 말하는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의 의미임을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241.htm <----- 필독 권고

(발췌 시작)

2. 
만 5년 후인, 올해 성모 승천 대축일(8월 15일)에 즈음하여, "새 아담(the new Adam)""새 하와(the new Eve)"라는 각각 예수님과 성모님에 대한 칭호(title)들의 역사적 유래와 신학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교황님들의 문헌들을 정밀하게 들여다 보기 시작하였는데, 교황님들께서 다음의 언급들을 하고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238.htm <----- 필독 권고

2-1. 
교황 비오 12세 회칙,
AD CAELI REGINAM, 마리아의 모후 칭호 선포에 대하여
1954년 11월 10일

(발췌 시작)
38. From these considerations, the proof develops on these lines: if Mary, in taking an active part in the work of salvation, was, by God's design, associated with Jesus Christ, the source of salvation itself, in a manner comparable to that in which Eve was associated with Adam, the source of death, so that it may be stated that the work of our salvation was accomplished by a kind of "recapitulation,"[49] in which a virgin was instrumental in the salvation of the human race, just as a virgin had been closely associated with its death; if, moreover, it can likewise be stated that this glorious Lady had been chosen Mother of Christ "in order that she might become a partner in the redemption of the human race";[50] and if, in truth, "it was she who, free of the stain of actual and original sin, and ever most closely bound to her Son, on Golgotha offered that Son to the Eternal Father together with the complete sacrifice of her maternal rights and maternal love, like a new Eve, for all the sons of Adam, stained as they were by his lamentable fall,"[51] then it may be legitimately concluded that as Christ, the new Adam, must be called a King not merely because He is Son of God, but also because He is our Redeemer, so, analogously, the Most Blessed Virgin is queen not only because she is Mother of God, but also because, as the new Eve, she was associated with the new A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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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S. Irenaeus, Adv. haer., V, 19, 1: PG VII, 1175 B.
50. Pius XI, epist. Auspicatus profecto: AAS XXV, 1933, p. 80.
51. Pius XII, litt. enc. Mystici Corporis: AAS XXXV, 1943, p. 247.

2-2. 위의 발췌문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recapitulation"으로 번역되는 용어를, 위의 제1-3항에서 처럼 "간략한 요약"으로 번역을 하면, 그 내용 전달에 있어, 전후 문맥 안에서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이번에는, 현재 출판된 영영 사전들 중에서 가장 많은 어휘들을 제공하고 있는, Merriam-Webster's Unabridged Dictionary에 주어진 "recapitulation" 단어에 대한 설명들을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다음과 같이, 전혀 예상 밖의 설명이 주어져 있었습니다. 다음의 번역문과 번역자 각주를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게시자 주: 그런데 여기서, 위의 문장 중에서 "recapitulation"이라는 단어 다음에 곧바로 이어서 이 단어가 성 이레네오(St. Irenaeus)가 자신의 문헌에서 사용 중임을 주석(commentary 혹은 note)으로 밝히고 있는데,
비오 12세 교황님에 의한, 이 용어의 사용자 및 출처의 제시가 결정적인 정보를 저에게 제공해 주었음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38. 이들 고찰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윤곽(lines)들 위에서 그 증명이 전개됩니다: 구원이라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있어, 마리아가, 하느님의 계획에 의하여, 그 안에서 하와가 죽음의 원천인 아담과 관련되어 있었던 바로 그 방식에 필적하는 방식으로, 구원 그 자체의 원천인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되어 있어, 그리하여 그 결과 우리의 구원이라는 일이, 한 명의 동정녀가 그 죽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던 것과 꼭 마찬가지로, 그 안에서 한 명의 동정녀가 인류의 구원에 있어 수단이 되었던(instrumental), 한 종류의 “총괄 되돌림(總歸)(recapitulation)”(*)에 의하여 성취되었다고 말해질 수 있다고 한다면[49], 그리고, 더구나, 바로 이 영광스러운 여인이 “인류의 구속에 있어 그녀가 한 명의 협력자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모친으로 이미 선택되었다고 역시(likewise) 말해질 수 있다고 한다면[50], 그리고, 정말로, “본죄와 원죄의 얼룩으로부터 자유로운, 그리고 그녀의 아드님께 참으로 가장 밀접하게 결합되어, 한탄스러운 타락에 의하여 얼룩지게 되었던 아담의 자손들 모두를 위하여, ”한 명의 새 하와(a new Eve)“처럼, 그녀의 모성적 권리들과 모성적 사랑의 완전한 희생과 함께 영원하신 성부께 바로 이 아드님을 골고타에서 봉헌하였던 이가 바로 그녀이라고 한다면[51], 그리스도, 즉 새 아담(the new Adam)께서, 단순히 그분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시기 때문만이 아니라 또한 그분께서 우리의 구속주이시기 때문에, 한 명의 왕(a King)으로 불려야만 하듯이, 마찬가지로, 유비적으로(analogously)(**), 가장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단순히 그녀가 하느님의 어머니이시기 때문만이 아니라, 또한, 새 하와(the new Eve)로서, 그녀가 새 아담(the new Adam)과 관련되어졌기 때문에, 모후(queen)라고 적법하게(legitimately) 결론이 내려질 수 있을 것입니다(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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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S. Irenaeus, Adv. haer., V, 19, 1: PG VII, 1175 B.
http://www.newadvent.org/fathers/0103519.htm
50. Pius XI, epist. Auspicatus profecto: AAS XXV, 1933, p. 80.
51. Pius XII, litt. enc. Mystici Corporis: AAS XXXV, 1943, p.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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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1) "recapitulate""총괄적으로 되돌리다"로 번역한 것은  Merriam-Webster‘s Unabridged Dictionary에서 설명하고 있는 성 이레네오(St. Irenaeus)정의한(define) ”recapitulation“ 단어의 다음과 같은 신학적 의미 때문이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mw/u_d.htm

(발췌 시작)
recapitulation: the process by which according to Irenaeus the Logos passed through all phases of human experience thus reversing the evil caused by sin and winning complete salvation for man.


(악으로부터) 총괄 되돌림(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recapitulation): 이레네오(Irenaeus)에 따라, 거룩한 말씀(the Logos)께서 인간의 경험의 모든 단계들을 겪으셨던 바로 그러한 방식(thus)으로써 죄에 의하여 야기되었던 악을 되돌려서(reversing) 그리하여 사람을 위한 완미한 구원을 쟁취하는(winning) 바로 그 과정을 말한다.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2) 이 중요한 신학적 용어를, 과거에는, 즉 적어도 2000년(대희년) 이전에는 "수렴(收斂)"으로 번역하였으나,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518항에서는 "총괄 실현(recapitulatio)"으로 번역하고 있으며 국내의 일부 개신교측에서는 이 용어를 ”총괄 갱신“으로 번역하고 있는데, 이러한 번역 용어들보다는, "총괄 되돌림(總歸)(recapitulatio)"으로 번역하는 것이,

2-(i) 성 이레네오가 정의한 원 용어(라틴어: recapitulatio)의 신학적 의미에 더 충실하고,

2-(ii)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중국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의 해당 번역 용어와 일치하게 되며, 그리고

2-(iii) 가톨릭 보편 교회에 의하여 이후의 세기들에 이르러 가톨릭 신학적으로 정립되었고 가톨릭 보편 교회 교도권에 의하여 수용된 "통공 교의"의 범주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유일한 구속 신비(the mystery of Redemption)"에 있어서의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merit)에 의한] 회복[restoration/recovery/atonement, 벌충, 보(補)/보상(補傷)]"이라는 신학적 개념으로, 일곱 성사들의 핵심 신학적 근거들 중의 하나로서, 더 분명하고 명쾌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발전되었다고 생각한다.


(3) 다음의 주소에 있는 “Recapitulation theory of atonement [회복(벌충, 補, atonement)이라는 총괄 되돌림(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 이론]” 제목의 글을 또한 참고하라:
http://en.wikipedia.org/wiki/Recapitulation_theory_of_atonement


(**) 번역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유비(analogy)”라는 가톨릭 신학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8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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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이상, 발췌 끝)

 

(3) 그리고 리옹의 성 이레네오"recapitulatio"에 대응하는 번역 용어가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인 것을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알아차리게 된 것은, 또한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에서, 라틴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중국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본문에 대한 정밀한 비교/분석의 결과로부터 였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241.htm <----- 필독 권고

-----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 3분 복음/교리 묵상

 

CCCC 434.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마태오 복음서 19,16).
CCC 2052-2054, 2075-2076


이 질문을 하였던 젊은이에게, 예수님께서는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켜라”라고 답변하셨으며, 그러고 나서 당신께서는 “와서, 나를 따라라”(마태오 복음서 19,16-21)라고 추가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데에는 이 계명(the commandments)들을 지키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세 율법(the law)은 폐지된 것이 아니며 사람(man)은, 당신 자신 안에서 완미하게(perfectly) 이 법을 실현하셨고(realized), 그 충만한(full) 의미를 드러내셨으며, 그리고 이 법의 항구적인 유효성(permanent validity)에 대하여 입증하신, 이 신성의 스승님(the divine Master)이신 거룩하신 인격체(Person) 안에서, 즉, 예수님 안에서, 이 법을 재발견하는 데에 초대됩니다(invited)(엮은이 번역).

 

주: 교황청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영어 등의 외국어로 된 위의 CCCC 문항들 및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제공 우리말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해당 항목들은 다음의 인터넷 주소에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a_ot_30_c2052.htm

 

CCCC 435. 예수님께서는 모세 율법을 어떻게 해석하셨는지요?
CCC 2055


예수님께서는 이 율법(the Law)을, 두 겹(twofold)의 그러나, 율법의 충만함(fullness)인, 사랑(love)이라는 한 개의 계명에 비추어, 다음과 같이, 해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마음(heart)을 다하고 네 목숨(soul)을 다하고 네 정신(mind)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마태오 복음서 22,37-40)(엮은이 번역).

 

주: 교황청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영어 등의 외국어로 된 위의 CCCC 문항들 및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제공 우리말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해당 항목들은 다음의 인터넷 주소에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a_ot_30_c2055.htm 

 

 

마침 기도: 성모송, 영광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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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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