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한재석 신부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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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가셨지요??? 이곳 포이동 성당에서 어제 10시 미사를 마지막으로 집전하시고 신자들의 박수 소리와 함께 떠나신후 부터 신부님의 가심이 서운하여 신자들도 울고 하늘도 울고...... 흑흑흑~ 하늘은 아직도 설움이 복바친지 오늘 지금도 계속 비가 내리고 인네요. 흑~ 흑~ 변변하지도 못한 저희 포이동에서 5년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신부님이 가시고 나니 제 마음이 무척이나 쓸쓸하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신부님의 보살핌으로 이러케 주님의 대전에 한걸음 성큼 다가 설수 있었음에 감사 드림니다. 아! 언제 쯤이나 다시 포이동 성당에서 미사집전하시는 모습을 뵐수 있을까요?? 아마도 한 1년반(?)후에 아들이신 이성훈 돈보스꼬 부제님의 첫미사때가 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영육간에 건강하시어 왕성한 사목 활동을 하시길 빌겠습니다. 기도중에 신부님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놀러 가면 술 한잔 사 주세요.... -----왕곰 이웅재 다윗----- 추신> 창4동 식구들은 복 마니 받으셨습니다. 왜냐하면 한 신부님은 스포츠도 만능(볼링,축구,테니스,골프,당구,바둑 기타등등)이지요, 술도 잘하시지요.하튼 잡기(고스톱,카드,마작(?) 등등)에도 능하시니 어디, 어떤 분들,어떤 상황에서도 사목 활동 하시기에 좋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다니시니 이 얼마나 복 받으셨습니까? 특히 볼링은 프로급(avg 200이상)으로 볼링동호회를 조직하셔서 강사초빙하시면 아주 좋아 하실거예요. 아무쪼록 창4동 신자들 복많이 받으셨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