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형 ID를 빌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늘 독서실에서 집으로 와보니 작은 소포가 와 있더군요.독서실에서 재익이가 레모나 한갑을 소포로 받았다고 해서 레모나만 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남은 시간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란다는 흔한 내용의?? 쪽지도 들어 있더군요.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신경 써주셔서 고맙습니다.일주일 남은 수능,찐짜로 최선을 다해서 쪽지에 쓰여진 것 처럼 웃는 얼굴로 뵙겠습니다.

별로 할말이 없어서 이만 줄이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 파일을 첨부했습니다.꼭 들어 보세요.